자영업자들 최저임금 못 주면 망해도된다?
자영업 포화상태다? 죽어도 된다?
주로 청년들이 이 소릴하던데
리얼 내로남불인게...
대학민국에 가장 과포하상태인게 자영업자인줄만 앎?
대학교도 넘나 많음.
대학교 네임벨류 떨어지고 질 낮은 교육 받고서 중소기업에서 치욕적인일 당하면서 200도 못 받는거 당연거 아님? 그게 경쟁이지....
이제 곧 노인들도 많아질텐데, 노후관리 안되어있고 자식교육 제대로 못시켯으면 대충 알아서 자살해야하는거아님? 그게 적자생존이지...
경쟁사회에서 못 살아남으면 죽어라가 자영업자한테는 오케이고 왜 공부에 뜻도 없이 억지로 대학간 인간들 취직걱정은 왜 함? 자기가 별 경쟁력없는데가서 경쟁력없이 살아서 좋은 일 못 구한 잘못이지.
정년 넘어서 은퇴한사람들이 퇴직금 받고 제2인생 살려고 부동산으로 펀드한다고하면 집값올린다고 뭐라할테고, 재취직하려고 한다면 일자리 뺏는다고 뭐라할테고, 자영업이라도 해서 먹고살라하니 자기들하곤 별 상관도 없을 최저임금 못 주면 죽으라고 그러네...
사회문제를 단시각으로만 보지말고 모든 면에서 공평하게 봐야지. 어쩔때는 무조건 자기 투정받아달라는 식이고, 또 반대로 남들은 투정부리는게 꼴뵈기싫다고 툴툴거리고... 리얼 개극혐.
작년 최저임금 올릴때는 사용자가 4~500 원 씩 올렸으니까 이번은 과하더라도 1100원 가량 올리기도 해야겠지 했음. 근데 사실상 최저임금 올리 효과도 미묘하고, 자영업자들은 점점 더 비용상승의 압박을 느끼는게 표면으로 나타났는데... 2년 연속 10%이상씩 최저임금을 올린다? 좀 너무 잔인한거 아님?
좀 잔인한건 내 사견이라쳐도... 이미 누군가의 부모님이고 친한친구일수 있는 자영업자들보고 좀 망해도 된다라니... 진짜 차지철같은 인간들일세... 인터넷 여포라도 되지말던가... 뉘앙스라도 고치던가...
'아직 증명은 안됬지만 거시경제적으로 소득이 증가했을 때 전체적인 경제부양이 몇 년 뒤로 나타날거에요. 근데 진짜 인건비로 헐떡여서 폐업하시는 분들은 안타깝네요. 적절한 국가 지원 또는 어떠한 큰 계기로 실물경제가 확 좋아져서 인건비만큼 매출도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라도 이야기하던지...
남의 고통에 그 따구로 냉철할거면 본인이나 본인세대의 문제도 냉철하게 고심하던가... 자기 문제나 자기 세대 문제에 뜨겁게 공감받고자하면 다른 이들의 고통에도 공감하고자했으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