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HTTPS 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놓은 기관은 방송통신위원회임.
방송과 통신에 대한 규제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누가 만들었을까?
정답은 2008년. 이명박이 만들었음.
이 때부터 방송과 통신을 규제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거겠지?
그렇다면 방통위에서 추진한 HTTPS 차단정책. 이건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걸까.
정답은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임. 이전 정권부터 쭉 추진되오던 사항이었다는것.
결국 현재 HTTPS 사태는 이명박이 만든 기관에서 박근혜 시절 추진하던 정책의 결과라는 결론.
지금 교도소에 들어가 있는 두 사람에게 추궁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일단 청원에 동참은 하겠지만
적어도 누구 똥인지는 정확히 알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