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 오늘 JTBC 뉴스룸을 보면서 느낀 감정

오늘 뉴스룸을 보면서 우리사회에는 왜이렇게 문제가 많을까를 걱정했습니다

걱정을 하다보니 그동안 북한문제나 한일문제(일본어를 공부하고 그쪽 일을 하는관계로 관심있었음), 한미문제를

너무 긍정적으로 보고있었던것이 아닌가 하는 자책도 해봅니다.

조국장관문제도 자한당의 행태도 그들만의 리그에서 벌어지고 나는 생활을 해야하니 동떨어진 느낌도 받았고

하지만 최순실사태이후 벌써 3년째 뉴스에 심취한 나를 생각하면 여태껏 특별히 이룬것 없고

그냥 사회의 구성원으로 내할일만 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나 또 자책이 듭니다.

카톡에 같이가치에서 오는 메시지에 무감각해지고 나만 살자구 애쓰는것이 아닌지...

하지만 한가지... 뉴스를 보는 나는 뉴스만에 끝나는것이 아니고 여러경로로 이해할수 있을만큼의 정보를

수집하고 결론을 내지는 않지만 어느정도의 지식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툭 던지듯 생각을 말하는 댓글 한마디로 내 생각을 다 말할수는 없지만 가끔 참여도 하고

오늘은 이렇게 게시판에 글도 남겨봅니다. 스스로의 다짐 같은 그런 느낌으로...

오늘 뉴스룸은 너무 문제만 부각한것 같아 제 기분도 많이 우울해지네요.

잊지말아야할것은 올바르게 보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올바르게 투표한다는 다짐...

세상엔 많은 이야기가 넘치니 한쪽으로 매몰되지말자 중립이라 말하지만 올바름으로 간다.

...

내가 이글을 왜 쓴거지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