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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7~19 대선 무효표 던진 사람임.

아이콘 Cahv
댓글: 100 개
조회: 12867
2019-09-22 14:33:59

참고로 본인은 부산에 거주하며 부산출신임.
부모님 두분다 자한당 지지자이심.


17대 대선 땐..
어린나이에 정동영 이인제 이런사람들은 너무 정치인같아보여서 싫음..
이명박은 테니스장사건에 대해 개인적으로 의문점이 많이 남았었음..
(해명도 없이 그냥 아니라고 기자회견하니 의혹이 풀리는 마법...)
무효표.


18대 대선 땐..
안철수 지지자였는데, 단일화되고 사퇴문보니 실망감크게 느끼는거 같아서 걍 문재인 안뽑기로 함.
대선토론회에서 보인 박근혜 답변 발언들을 보자니.. 박근혜 뽑기도 뭐함...
무효표


19대 대선..
홍준표
논리가 안통하는 일명.. 꼰대 화법때문에.. 마치..
본인의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것 같은 느낌에 안뽑고 싶었음...
부모님을 사랑은 하지만.. 사랑한다고 정치색까지 같아야할 필요는 없으니까..

문재인
페미니스트 대통령? 동성애자 발언? 하는거보면..
평상시 생각하고있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급하게 나온 대답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화합을 생각한다는 사람이 할만한 발언은 아니였는데... 이번에도 실망감이 컸음..
무효표


뭐 철저하게 중도라고는 못하겠지만..
15년에 걸친 대통령 선거에서 3번 무효표 던지고..
총선, 지선은 당안보고 그냥 공약, 범죄이력만 보고 뽑음.
절대 음주운전 전과 있는 놈들은 안뽑음.


당 이름 하나 걸고 이상한 사람오면 가차없이 팽했는데.. 
그게 지난 지방선거때 본인(부산 수영구)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후보였음..
이상한 아줌마 나와서 이상한 공약거는데, 공약 포스터 처다보기도 싫었음..
그래서 그냥 일 잘했었던 재출마한 새누리당 후보한테 연임하라고 표줌..



이런 본인의 입장에서 이번 조국사건과 나경원 자녀사건을 바라본 시점.

뭐 의혹만들어서 흠집내는거는 대한민국 정치판의 대표적인 모습이라 별 큰 감흥이 없었는데..
언론이 과하게 '의혹'에만 집중한다고 봄... 

이명박 테니스장 사건때문에 길들여진 버릇이..언론 기사는 팩트아니면 안믿고 있는데

이번 조국 기사는 '의혹'만 있고 '팩트'없는 기사가 너무 많이보임..
'팩트' 라 해봐야.. [단독]조국, 어제 저녁 자녀와 대화나눠... 이런 식의 기사뿐이고..
빨리 확정적인 팩트 기사가 나왔으면하는데... '정황이 포착되었다..'만 읽고 있어서 약간은 답답함.


그리고..
조국 지지자들은 '펀드'나 '자녀에 관한 의혹'에 대한 반박자료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트윗을 계속 올리던데..
나경원 지지자들은 반박자료나 의혹 해소 트윗같은걸 왜 못올리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함..

반박자료라고 올려도 그게 결국은 '~ 할 수도 있다' 뿐이지 해명이 된다거나 하진 않았음...

그걸 믿으려면 위의 '~정황이 포착되었다' 이런것도 다 믿어야하는데..
이게 팩트는 아님...

정황이란게.. 어떠한 상황이란건데.. 지금 언론들이 정황이랍시고 떠들어대는 뉘앙스가..

대충 비유를 하자면.. 




딱 이거임.. 보내고 싶은 부분만 콕 포착해서 보도하는...
이거 싫어서 항상 뉴스 기사는 반은 걸러 보는 편인데..
이거 조국 기사보면 죄다 이런식임..나경원 기사도 다 이런식..

그래도 조국쪽은 지지자들이 막 표도 만들고 해명자료도 만들던데..
나경원쪽은 그런거는 없고 기사 링크 달랑 하나 던짐..



알바들이 판친다는 소리 여기저기 보이던데..
만약에 조국 나경원 둘 다 알바를 풀었다고 가정하면..
해명자료 만들고 트윗도 기발하게 잘하는걸 보면 적어도 조국쪽 알바가 일은 더 잘하는 느낌임.

Lv82 Ca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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