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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착한 애였는데, 믿어지지 않아" 충격에 휩싸인 이춘재 어머니

아이콘 콩원영
댓글: 11 개
조회: 14345
추천: 3
2019-09-22 17:26:18




화성 시내에서 어렵게 만난 이씨의 어머니 A(75)씨는 충격이 더욱 심했다. 부상으로 입원 중인 A씨는 20일 본보 기자에 “걔(이씨)는 진짜 착한 애였어. 나는 믿어지지도 않아. 꿈결인지 잠결인지도 지금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만난 김씨의 간병인은 “다른 아들이 손주, 손녀를 데리고 병문안을 자주 오는 편”이라며 “이씨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은 없고, 지금 예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언론 취재에 부담을 느낀 A씨는 21일 병원을 옮긴 후 취재진 접촉을 거부하고 있다.

이씨가 살았던 진안동 지역 주민들도 한결같이 “믿기지 않는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진안동 소재 한 노인정에서 만난 B(80)씨는 이씨에 대해 묻자 “같은 동네에서 살아서 얼굴이 기억이 난다”며 “이씨 엄마를 잘 안다”고 말했다. B씨는 “이씨 엄마뿐 아니라 아빠도 참 좋은 사람이고 다른 가족들도 아주 착한 사람들인데, 이씨가 소문으로만 듣던 그 사건 용의자라니”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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