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며 집안에서 공놀이를 하는 이 남자.
남자는 이 집안의 차기 가주입니다.
모두가 도련님이라 부르죠.
그런 도련님을 타이르는 여자 메이드.
여자 메이드의 이름은 안나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요?
남자를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고 말하는 다른 메이드들.
안나를 모두 걱정하고 있군요.
도련님을 벌하라는 주인님의 명령을 받은 안나.
과연 그 벌은 무엇일까요?
안나의 행동을 보고 흔들리는 남자.
말도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 지 모르는 것 같군요.
과연 그 벌은 무엇일까요?
도련님은 행실을 고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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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 만화는 전에 다른 분도 올리신 적이 있어서
추가로 밑에 더 올려 봅니다.
여기 한 여자가 남자를 부릅니다.
서점 알바를 하고 있는 여자와 남자.
남자는 여자의 알바 선배로 여자의 실수를 잘 해결해 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
.
.
남자의 독백처럼 남자는 여자의 다른 이미지에
넋이 나가고 맙니다.
상 위에 먹음직스러운 거 올려놓고서
"그거 말이에요 그거." 라고 하면
딱 한 가지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여자는 남자의 대답을 듣고 뭐라고 할까요?
남자는 '그거' 할 수 있을까요?
sugaish 작가의 760706 였습니다!
이 작가님 단행본 하나 더 나왔음 좋겠는데 안 나온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