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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11월 13일 수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3 개
조회: 4984
추천: 7
2019-11-13 09:35:36
2019년 11월13일 수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간신이란?

간신을 정의한 인물은 한나라 때 
유학자 유향(劉向)이다. 
그가 말하는 간신의 종류는 6가지이다.

첫째, 
관직에 편안히 있으면서 녹봉이나 탐하고 공무에는 힘쓰지 않은 채 주변이나 관망하는 자를 구신(具臣), 즉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신하라 한다. 

둘째, 
군주가 하는 말은 모두 좋다고 하고 군주가 하는 일은 모두 옳다고 하면서, 군주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고 구차스럽게 군주에게 모든 것을 맞추느라 그 후에 닥치게 될 위험은 돌아보지 않는 자를 유신(諛臣), 아첨하는 신하라 한다. 

셋째, 
속마음은 음흉하면서 겉으로는 조금 삼가는 척하며, 자신이 천거하려는 자에 대해서는 장점만 드러내고 악은 숨기며, 쫓아내려는 사람에 대해서는 단점만 드러내고 장점은 숨겨 군주에게 상과 벌을 부당하게 내리도록 하는 자를 간신(奸臣), 즉 간사한 신하라 한다. 

넷째, 
지략은 자신의 잘못을 꾸미기에 충분하고 말솜씨는 누구든 설득시키기에 충분해 안으로는 형제 사이를 이간하고 밖으로는 조정의 난을 빚어내는 자를 참신(讒臣), 
즉 중상모략하는 신하라 한다. 

다섯째, 
권세를 제멋대로 해 일의 경중을 바꾸고 사사로이 붕당을 만들어 자기 파벌을 키우고 군주의 명령을 멋대로 속여 자신을 높이려는 자를 적신(賊臣), 자리를 도적질하는 신하라 한다. 

여섯째, 
간사한 말재주로 군주를 불의에 빠트리고 군주의 눈을 가려 흑백을 구별하지 못하게 하며 군주의 잘못을 나라 안에 퍼뜨려 사방 이웃 나라에까지 소문나게 하는 자는 망국지신(亡國之臣)이라 한다.


이 글을 읽고 꼭 한번 주변을 둘러보자

2.
네이버가 자사의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에 인터넷 연결이 
안 돼도 동작하는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추가했다.



오프라인 번역은 네트워크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해외에서도 파파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쓰려면 애플리케이션(앱) 왼쪽 위 메뉴에 위치한 오프라인 번역기능을 누른 뒤 방문할 지역 등에 적합한 언어팩을 미리 설치해 두면 된다. 이후 사용자가 네트워크가 없는 지역에 진입하게 되면 앱이 스스로 네트워크 환경을 감지해 오프라인 번역 모드로 전환한다.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기능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이뤄진 총 12개쌍의 언어를 지원한다.


진작에 나왔더라면
저번 출장때 그 고생을 안했을텐데..
환영한다 파파고 오프.


3.
이번 수능에 대구지역 최고령 응시자로 등록한 박선민 할머니(80)



박 할머니는 지난해 대구지역 최고령 응시자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입학해 
현재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박 할머니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 점수(200점)에 도달하기 위해 올해 수능시험에 재도전한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움의 길을 포기했던 박 할머니는 환갑이 넘어서야 야학과 독학으로 초,중,고 검정고시를 통과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그녀의 용기와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4.
4900원 도스코파스 와인(750㎖)
700원짜리 물티슈(100매)
이마트 ‘국민생수’
이마트의 국민가격을 이끌었던 삼총사다.



여기에 새로운 상품들이 추가됐다.



그중 일렉트로맨 노트북은 15.6인치 Full HD LED모니터에 Intel i3-8145U CPU, 8GB 메모리, 7시간 사용할 수 있는 45.6Wh 배터리를 탑재 해 가성비 끝판왕이란 평가다.


칭찬한다 이마트!
 
5.
안경이 언제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11세기 유럽 수도사들이 글을 읽기 위해 발명했다고도 하고, 
중국에서 처음 사용했다는 주장도 있다. 



시력교정용 안경은 대체로 13세기 유럽에서 보급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는 16세기에 전해졌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조선시대 한양성 안에 안경을 파는 점방인 ‘안경방(眼鏡房)’이 있었다. 
이 책이 1530년(중종 25년)에 완성됐으니, 그 이전에 안경이 꽤 보급돼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안경은 임금을 비롯해 어른들 앞에서는 벗는 것이 예의였다. 19세기 후반에 이유원이 쓴 ‘임하필기’에는 당대 재상을 지낸 조두순이 헌종과 철종의 어진(御眞)을 볼 때 안경을 쓰고 보도록 명령을 받았지만 끝내 쓰지 않더라는 목격담이 들어 있다. 18세기 초 김원행의 편지에는 “임금 앞에서 경연(經筵)을 할 때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어찌 안경을 쓸 수 있겠느냐”고 말한 기록이 남아 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시골에서는 어른을 만날 때 안경을 벗는 사람들이 있었고 한다.


안경을 벗는게 예의?
눈에 뵈는게 없게 하려고?


6.
소방청이 해외에서 각종 사건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시 이용할 수 있는 국가별 긴급신고번호를 종합정리 한 ‘세계의 긴급신고 전화’ 책자를 발간해 전국 소방서와 유관기관에 배포한다.



이 책자는 주요국가별 응급의료체계와 구급차 이용비용 등을 포함해 총 100페이지 분량이다. 부록으로 외국 여행시 위기상황별 대처요령과 화재 시 행동요령에 대한 설명도 담았다.

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와 유관기관 등에 14일까지 배포해 긴급상담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재외국민이나 해외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82-44-320-0119’를 2018년부터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제 올린 내용의 보완이다
해외에서는 119만 눌러서는 안된다.


7.
[그림이있는 아침]

겸재 정선(1676~1759)
'문암관 일출'



‘문암관 일출’은 말년에 펴낸 ‘해악전신첩’에 실린 진경산수화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강원 고성군 삼일포 문암에서 바라본 해돋이 광경을 손에 잡힐 듯 묘사했다. 문암(門巖)은 삼일포 몽천암 동쪽의 작은 언덕에 우뚝 서 있는 북고봉이라는 큰 바윗덩어리를 일컫는다. 
두 개의 문짝 바위가 깎아지른 듯 
서 있고 한 개의 너럭바위가 그 위를 덮고 있어 ‘문암’이라 불렸다.


8.
[이 아침의 詩]

아이에게

배창환



하고 싶은 일 하며 살아라

사람의 한 생 잠깐이다

돈 많이 벌지 마라

썩는 내음 견디지 못하리라

물가에 모래성 쌓다 말고 해거름 되어

집으로 불려가는 아이와 같이

너 또한 일어설 날이 오리니

참 의로운 이름 말고는

참 따뜻한 사랑 말고는 

아이야, 아무것도 지상에 남기지 말고

너 여기 올 때처럼

훌훌 벗은 몸으로 내게 오라



지금의 아이들에게 실제로 말하는것과
전혀 다른 얘기다.
어떤게 맞는걸까?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수능을 하루앞둔 수요일입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간절한 하루 되십시요.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129




초 인벤인

Lv92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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