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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유승준:입국시 사회에 기여할 방안 고민중

아이콘 유키l
댓글: 32 개
조회: 9690
2019-11-15 22:03:11

"심려에 사과… 법무·외교부 합당 처분 기대"

법원으로부터 비자 발급 거부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은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은 한국에 돌아오게 된다면 사회에 기여할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판결 후 유승준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만약 고국에 다시 정상적으로 입국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그간의 물의와 우려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진심을 다시 말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아가 제가 사회에 다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판결의 취지에 따라 법무부나 외교부에서도 합당한 처분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유승준과 가족들은 모두 그동안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5163300005?input=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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