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슈] "아버지 뭐하시노" 부모가 학교서 겪던 차별, 자녀는 1/10로

체르엔
댓글: 1 개
조회: 9745
2019-11-19 09:14:43


https://m.news.nate.com/view/20191119n03047?sect=sisa&list=rank&cate=interest

...이러한 차이는 세대 간 소통이 잘되지 않는 문제점으로 이어진다. 부모 세대는 본인 자녀가 고민이나 걱정거리 있을 때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으로 어머니(58.1%)를 제일 많이 꼽았다. 아버지도 10.3%를 차지했다. 아이들이 당연히 보호자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아이들은 달랐다. 고민 상담 대상으로 어머니(37.9%)와 친구(37.8%)를 꼽은 비율이 사실상 동일했다. 또한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도 8.2%에 달했다. 아버지(5.8%)보다 높은 비율이다. 어른들 생각과 달리 아이들은 또래에게 문제를 풀거나 속으로만 끙끙 앓는 일이 많은 것이다...

...어린이재단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이후 사회 전반의 차별 경험이 줄고 아동ㆍ청소년의 인권 의식은 신장한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인식은 아직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필영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모ㆍ자녀 간 권리 인식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모는 'Z세대'로 불리는 10대 자녀를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의견을 존중해줘야 대화가 가능하다"면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때 아이들이 더 큰 행복함을 느끼고 아동 권리도 지켜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처음접하는데 아는애들은 많다라..
아버지들은 일하느라 바쁜건지 애들이랑 가까이하기 어려운건지는 몰라도 좀 소외되는 경향이 큰듯.

그런데 애들사이로 월거지,전거지나 부모자동차 물어보던데..

Lv75 체르엔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