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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탈핵단체, 원안위에 월성 1호기 영구정지 결정 촉구

Laplidemon
댓글: 5 개
조회: 9709
2019-11-22 11:56:37
























탈핵시민행동, 고준위핵폐기물전국회의 등 6개 단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원안위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안위는 경주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심사를 중단하고 월성1호기 영구정지를 의결하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미 정부 정책으로 폐쇄가 결정돼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영구 정지를 신청한 월성 1호기의 영구정지 심사를 원안위가 안전성과 무관한 이유로 미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맥스터) 추가 건설도 고준위 핵폐기물 처분에 대한 공론화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반대했다. 월성 원전에는 현재 맥스터 7기가 운영 중인데 7기가 더 건설될 예정이다. 추가 건설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은 2016년 원안위에 맥스터 증설 관련 운영변경 인허가를 신청했다. 이들은 "정책 결정도 되지 않았고 안전 기준 및 체계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월성 고준위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심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일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아시아공동행동(AWC) 한국위원회 등 10여개 단체로 이뤄진 '경주 시민들과 핵 폐기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 역시 이날 원안위 앞에서 맥스터 증설에 반대하며 운영 허가 심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반면,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등은 맞은 편에서 집회를 열고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기술 노조 등으로 구성된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월성 1호기와 관련한 감사원 감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감사를 위해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 심사를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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