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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12월 10일 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5 개
조회: 11602
추천: 9
2019-12-10 09:48:43
2019년 12월10일 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는 
나이는 몇살일까?

답은 16세다
이유는 과중한 사교육비 때문이라고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은 태어나서 26세까지 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 인생'을 살다가 27~58세까지 '흑자 인생'으로 전환한 뒤 59세부터 남은 인생을 다시 '적자 인생'으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 아직 흑자인데
왜 적자지?


2.
치킨 프랜차이즈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페리카나치킨이 5점 만점에 3.79점으로 1위. 
2위 처갓집양념치킨(3.77점), 
3위 네네치킨(3.73점), 
4위 호식이두마리치킨(3.71점), 
5위 굽네치킨(3.69점) 
BBQ와 BHC가 각각 3.63점으로  공동6위였고, 
교촌치킨이 3.56점으로 최하위였다.



한국한국소비자원이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다.


교촌이 꼴찌를 한 이유중 하나가
콜라를 주지않고 자체스파클링 음료를 제공하고 콜라의 경우에는 추가요금을 내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역시 고객을 삐지게 해선 안된다


3.
SK텔레콤이 통계청과 함께 휴대전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1년 동안 전국 시·군·구의 월별 유동인구를 알 수 있는 '전국 유동인구 지도'를 만들어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전국에 있는 SK텔레콤의 이동통신 기지국이 수집한 휴대전화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특정 지역에 
몇 명이 드나드는지를 알려준다. 
각 기지국에서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수를 파악한 다음, 
국내 통신 시장 점유율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전체 유동 인구 수를 추산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통계청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부·공공기관이 교통·관광 정책을 수립하거나, 기업들이 상권을 분석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무료로?
OK! SK!



4.
롯데마트가 연말을 맞아 12일부터 칠레산 레드 와인 '나투아 스페셜 셀렉션' 2종을 한 병(750mL)에 4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초저가 상품으로 내놓은 4900원짜리 '도스코파스'보다 
100원이 더 싼 가격이다.

나투아 스페셜 셀렉션은 
칠레 10위권에 드는 유명 와이너리인 몽그라스에서 생산한 와인이다.

즉 가성비가 좋다는 뜻이다.


참지마라  이마트!
반격을 준비해야지!


5.
오는 13∼15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자우림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겨울 정기 문화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일 오후 4시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열리며 무료다. 
14일 1부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공연 첫날에는 자우림과 벤이 꾸미는 K팝 콘서트가, 
둘째 날에는 바리톤 고성현, 바이올린 김정아와 청년예술가들이 협연하는 송년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액트’에 캐스팅된 김소향 등이 화려하고 웅장한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에는 창작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가 ‘해설이 있는 호두까기 인형’을 주제로 발레 콘서트를 선사한다.


해당일자에 2터미널에서 밤비행기를 타는 사람만에게만 해당되는 행사다.
물론 공항에 놀러간 사람포함.


6.
 ‘2019년 올해의 사자성어’



1위는
‘걱정이 많아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뜻의 ‘전전반측’(14.8%)이 뽑혔다.
(지난해 1위는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다는 뜻의‘다사다망’이었다)

2위는 온갖 애를 썼지만 보람이 없다는 ‘노이무공(勞而無功·12.6%)이 꼽혔으며

스스로 제 갈 길을 찾는 ‘각자도생’,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다사다망’
(多事多忙),
마음과 뜻을 비우고 평안히 내려놓은 ‘허심평의’(虛心平意)가 나란히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아무런 의욕이 없었다는 뜻의 ‘고목사회(枯木死灰·9.1%)’,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함을 일컫는 
‘분골쇄신(粉骨碎身·8.6%)’, 
수중에 가진 돈이 하나도 없다는 뜻의 ‘수무푼전(手無分錢·6.4%)’이 순서대로 6, 7, 8위에 꼽혔다.

취업 상태별로는 선택이 달랐다. 직장인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사자성어는 ‘각자도생’, 
구직자는 ‘전전반측’(17.9%), 자영업자는 ‘노이무공’(20.0%)이었다.


분골쇄신 수무푼전이
제일 슬프다...
죽을만큼 노력해서 무일푼이라니...



7.
[그림이있는 아침]

에두아르 마네
'개의 초상'
1876년경, 캔버스에 유채 27×21cm, 개인 소장.



이 개 이름은 '밥'이다. 
어떻게 아냐고?

혹시 그 이름을 모를까봐 마네는 
화면 상단에 빨간 물감으로 
잘 보이게 써놨다.


8.
[이 아침의 詩]

지천명(知天命) 

황두승



아마 그럴 거야

슬픔에게 온화한 미소를 보내는 것,

무상(無常)에게 옥수수 알갱이처럼

씹을수록 맛을 나게 하는 것,

기다림에 익숙해지는 것,

그리워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늘 감사하는 것,

그리고 기도하는 것

방황이여 안녕!

아마 이럴 거야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이 故人이 되셨다
1936년생이시다.
어린시절 그분의 책을 읽고
가슴이 부풀었던적이 있었다.
전 세계를 뛰어다니며 비즈니스를 펼치는 내모습을 상상했었다
그랬던 대우가 IMF앞에서 무너질때
나도 어릴적 꿈에서 벗어나 
좀 더 큰 어른이 되었다.

그분을 어떻게 평가할건지와
대우가 겪은 실제 역사가 어떠했는지
난 모른다.
그냥 생각지도 못한곳에 물건을 팔고
남들 보다 다섯수 열수를 넘겨 보는 그의 혜안에 고개를 숙일뿐이다.

쉽지않았던 그의 인생에 경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오늘 되십시요.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149



초 인벤인

Lv92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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