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자폭탄이나 시간여행 같은 부분은 현대물리학 자체가 서브컬쳐에서 작가의 요술지팡이로 쓰이고 있으니 넘어가고,
1.
수성에 이변이 생겨서 온도가 400도까지 오르고, 그나마 밤이 되야 98도가 된다.
수성은 지금도 낮 시간에 표면온도가 400~500도 가량 됩니다.
문제는 밤인데, 밤이 되면 영하 180도까지 내려가죠.
수성엔 대기가 없어서 열이 바로 식어버리거든요.
2. 주어진 시간은 단 1분.
네, 수성의 자전 주기는 50일이 넘습니다.
58초는 너무 무리수군요.
3. 착륙?
수성까지 걸린 시간 최대로 잡아 3년.
수성까지의 거리 : 92,000,000km
이 우주선의 평균시속 3500km로 추측됨.
우주왕복선의 착륙방식은 글라이더식.
하지만 수성의 중력은 지구 1/4, 공기저항도 0에 가까움.
대체 어떻게 착륙했을까요.
그리기 전에 검색이라도 한 번 해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