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람 몸이 지닌 에너지가 한정돼 운동은 시간 낭비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은 그동안 언론과 책 등에 나온 증언을 토대로 트럼프 대통령의 독특한 건강 철학을 소개했다.
미 주간지 뉴요커의 에번 오스노스 기자는 지난 8일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인간이 배터리처럼 한정된 양의 에너지를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골프를 제외한 운동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운동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몸도 좋아지는 것같은데..
참 특이한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