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중단하라고 압력을 넣었다는 매우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제임스 코미 당시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자신의 집무실에서 만나 '트럼프 대선 캠프-러시아 내통' 의혹 관련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곧 한미 정상회담 할텐데..
대화의 상대가 없어지는거 아님?
이거 최순실-박그네 게이트처럼 자고 일어나면 계속 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