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컴팔이도 아니고 x발

나같은경우 견적게시판 리플 1200개정도 달았는데

처음에 컴 맞추려는사람의 95%는

돌아가게만 해줘요 꾸미는거 절대안해요
오버클럭 겁나서 안해요 수냉쿨러 터질거같아요 그냥 젤싸고 성능만 잘나오면 되요

내가

'똑같은 1080ti라도  모델에 따라 가격 30만원이상 차이난다
저가형이 괜히 저가형이 아니다

몇백만원주고 새컴을 사는데
겜에 미치지 않고서야
1주일만 지나면  자기 컴 사양이 뭔지 부품이 뭔지
오버클럭이 뭔지  rgb뽕이 뭔지 관심가지게 된다.

정말 길어봐야  한달, 보통은 1주일안에 저가형산거 후회한다

가성비가 좋다는 말은 절대 성능이 좋다는 말이 아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몇몇 부품은 좋은거 써야한다'


답답해서 이야기해도 막무가내임.
뭐 근데 아니나다를까

그렇게 오버클럭따위 필요없다고,
10만원짜리 보드도 있는데 머리 총맞았다고 40만원짜리 보드씀ㅋ?
젤비싼부품으로 견적짜는건 나도 할줄알어ㅋ

이러면서 콧방귀 끼던  사람들이1주일, 보름도 안되어서
기본쿨러에 10만원짜리 보드달고

' 48배속이라도 어케좀 안될까요?'
'mce넣는데 cpu가 90도가 넘어요'
이러는사람들 태반임...



충고하면 고집좀 부리지말고 들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