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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업글하면서 웃었던 이야기...
우리동네컴조립 사장님이 어릴적 같이놀던 동네형입니다... (보통 남자들이 이야기하는 아는형 아님;;)
친합니다....3~6개월에 한번씩 컴청소하러 가니 꽤 자주보는편이죠...
업글할때 됐어서 이것저것 생각하고 글픽은 미리 주문하고 방문했습니다...
나 : 형나왔어~ 얼렁 업글해줘-0- 난 바뿐 남자란말야!!
형 : 왔냐~ 나도 바뿌다 기둘러라ㅡ _ㅡ+
잠시 한 30분쯤 서로의 신상털기.견적뽑고...업글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옛날꺼 다들어내고 cpu조립중 형이 써멀구리스을 바를는데 양이 개미똥 만큼 바르길래 전 말했죠..
나 : 형 넘 조금 바르잖아..ㅡ _ㅡ좀 듬북발라~
형 : 야~ 많이 바르면 옆으로 다 삐져나와 많이 발라도 소용없어ㅡ _ㅡ 그리고 낭중에 너 또 업글하면
이거 중고로 팔때 닦기 귀찬아-0-
어떻게든 많이 바르고 싶던 저는 말했죠...
나 : 기계니까 구리스 듬북발라야 cpu가 잘돌아가지!!
형 : -0-...
말해놓고도 어의없어서 동시에 웃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잉여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