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레벨 직업 퀘스트를 완료한 기사라면 30레벨 달성 후
윈다우드 필드 사막 오아시스에서
마크에게 받을 수 있는 퀘스트.
잃어버린 친구를 대신 찾아주는 퀘스트로 다소 복잡한 부분이 있지만
이후 퀘스트를 위해선 지나칠 수 없는 퀘스트이기도 하다.
퀘스트 진행 과정
①
사막의 오아시스에 있는
마크는 소중한 친구
짐이 행방불명 되었다고 한다.
오랜시간 그를 찾아 돌아다녔지만 그가 저주를 받아 던전에 갇혔다는 소식뿐이라며
플레이어로 하여금
짐을 찾아 그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 이 퀘스트의 첫번째 고비. 모래알 속 마크 찾기(?) ] |
②
짐을 구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복잡한 수순이 필요하다.
우선 그를 저주에서 해방시킬
환생의 물약을 얻어야 하는데,
이를 얻기 위해선 먼저
붉은 기사의 시험을 완수해야만 한다.
[ 첫번째 붉은 기사 시험을 위한 말하는 섬 지도 ] |
군터를 만나 시험을 신청하면 섬 남쪽 필드에 등장하는
웅골리언트를 혼자서 사냥한 후 증거로
웅골리언트의 발톱을 가져오라고 한다.
[ 겉으로 봐선 일반 웅골과 구분이 안간다 ] |
퀘스트용
웅골리언트는 일반 웅골리언트와는 달리 선공 몬스터이며
외형으로 구분히 불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돌아다니며 싸워보는 수 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웅골리언트를 잡는 동안
그 누구의 도움도 받아선 안된다는 것.
누군가의 개입이 있으면 퀘스트 아이템은 드랍되지 않는다.
③ 이를
군터에게 가져가면 첫번째 보상인
붉은 기사의 검을 주며
다음은
은기사 마을의
게라드를 만나보라고 한다.
④
게라드를 찾아가면 마을 근처에 위치한
시련의 통로에 가서
퀘스트용 보스
라미아를 쓰러뜨리고 그 몬스터의 비늘을 가져오라고 한다.
시련의 통로은 입장 후 계속해서 HP가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또한 아이템 역시
붉은 기사의 검과
해독제만 사용할 수 있다.
HP가 부족하다 싶으면 리스타트 하여 재도전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 일반
라미아들을 사냥하여
라미아 방 열쇠를 얻어야 한다.
열쇠를 획득했다면 들어왔던
입구 앞에 있는 방의 문을 클릭하여 연 뒤,
안 쪽에 자리한 보라색의
라미아를 처치하면 퀘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⑤
게라드에게 이를 가져가면 보상으로
환생의 물약을 준다.
이제 드디어
짐을 찾아갈 차례이다. 그는
글루디오 던전 7층에 있다.
그를 만나기 위해서는
버그베어를 잡아
비밀망 열쇠를 얻어야 한다.
⑥ 열쇠를 얻었다면
오림로 가서 자리를 잘 잡고 사용하면 된다.
제대로 사용되었다면 비밀방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드디어
짐을 만날 수 있다.
단, 에르의 유골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짐은
해골 변신 상태에서만 대화가 가능하다.
변신 후
짐과 대화를 하여 그의 저주를 풀어주면
감사의 편지를 받게 되고
이를
게라드에게 전달하면 보상과 함께 퀘스트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