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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테모집] 샤칸 맥스부스트 600w 리뷰

감쟈맨 | 조회: 135 |

처음으로 필드테스트에 당첨되어 샤칸 맥스부스트 600W를 리뷰하게되었습니다.

리뷰하는 김에 겸사겸사 기존에 가지고 있던 Enermax ETS-T50 AXE공랭쿨러와 새로 구입한 P12, P14 시스템팬을 지금 사용하고 있는 2400g 시스템에 달아주었습니다. 필드테스트인만큼 오늘은 샤칸 맥스부스트 600W파워를 중심으로 한번 살펴볼게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2400g 시스템입니다.

현재 설치되어있는 AIGO사의 쿨링팬은 PWM제어(온도에 따라 자동제어)도 안되고 항상 풀파워로 켜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매우 시끄러운데 그에 반해 쿨링 성능이 좋은 편도 아니죠. 현재 사용하고 있는 CPU쿨러는 Jonsbo의 CR-201입니다. 딱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히트파이프의 갯수가 4개로 좀 적은 편이었죠. 마지막으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600W파워! 이 파워는 장점도 단점도 없는 무난한 파워입니다만 리뉴얼되어 나온 새로운 Standard 급 파워들은 검정 플랫케이블로 처리되어있는 반면 이 파워는 알록달록한 케이블로 구성되어 심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였죠.

이번에 샤칸 맥스부스트 600W를 리뷰해볼 기회가 생겨 파워를 교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샤칸 맥스부스트 600W는 네이버에서 약 5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주)성린의 80Plus Standard 등급 보급형 파워입니다. 성린은 2017년 설립한 하드웨어 회사입니다. 유명한 제품으로는 XTC-4 써멀컴파운드가 있습니다.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샤칸 맥스부스트 600W 박스외관을 보겠습니다.

 
 

얼룩덜룩한 것은 때가아니고 그림자입니다 (...)

전형적인 파워의 포장모습입니다. 모난부분도 없고 특출난 부분도 없는 보급형 파워의 박스모습. 검정계열로 디자인되어 깔끔한 모습입니다. 전면에는 파워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후면에는 다양한 언어로 파워의 제원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외국으로의 수출도 염두해두고 있는 것 같네요.

두번째 사진을 확대해서 볼게요.

맥스부스트 600W는 24 pin x1, CPU 4+4 pin x1, PCI-Ex 8 pin (6+2) x2, SATA x5, Peripheral x4, FDD x1로 구성되어있습니다. CPU핀을 2개씩 연결하는 고성능 메인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CPU단자가 1개이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이 600W파워를 사시진 않겠지만...). 맥스부스트 700W짜리에는 두개를 주나하고 찾아봤는데 700W도 하나 였습니다. 다만 700W는 PCI-E 6+2 pin이 4개 제공되네요.

케이블은 24pin을 제외하고는 모두 플랫처리가 되어있고 검정색으로 구성되어있어 깔끔합니다. 요즘 나오는 신형 파워들은 보급형이어도 모두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예전보다 오픈형케이스나 강화유리, 아크릴 케이스로 꾸미는 분들이 많이 생겨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결과겠죠.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는 파워 본품과 220V 코드, 고정을 위한 나사4개, 케이블타이, 안내서가 들어있습니다. 케이블 타이 같은 것은 돈주고 사긴 아깝고 필요한 곳은 은근히 많으니 이렇게 주면 좋죠.

 

새로운 파워를 연결하는 과정은 새롭게 컴퓨터를 조립하는 것보다도 더 힘든 작업입니다.기존에 체결된 부품들을 전부 해체해야하고 고정되어있는 파워선들을 제거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AIGO팬들을 해체하였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를 분리했습니다. 여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저 초록색 메인보드24핀빼는데만 20분 넘게 걸렸네요. 고정된 상태에서 빼야 메인보드를 해체할 수 있는데 각도가 안나오더라고요.

연결되어있던 모든 케이블들과 부품들을 해체하였습니다. 왼쪽에 RTX 2060 그래픽카드와 오른쪽에 기존에 사용하던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600W 파워가 보입니다.

샤칸 맥스부스트 600W 파워와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600W파워 비교입니다. 둘다 140mm로 같은 사이즈 임을 볼 수 있고, 둘다 플랫케이블이긴 하지만 알록달록 색과 검정케이블이라는 차이가있습니다. 둘다 80 Plus Standard 등급이기 때문에 성능은 고만고만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CPU쿨러도 비교해볼게요. 왼쪽이 ETS-T50 AXE공랭쿨러이고, 오른쪽이 CR-201쿨러입니다. ETS-T50 AXE는 5개의 히트파이프를 가지고 있고, CR-201은 4개입니다. 따라서 쿨링성능은 ETS-T50이 좀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열판의 크기도 약간 더 크네요. 다만 CR-201은 메인보드에 연결하면 흰색불빛이 나옵니다. 그런데 광량도 약하고 별로 안이뻐서 저는 애초에 연결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조립을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해야할 것은 파워의 가이드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림처럼 연결을 하시고 본체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Arctic P12 시스템팬과 P14 시스템팬, 메인보드, CPU쿨러를 설치해줍니다.

이제 메인보드, CPU에 파워 케이블 등을 연결해줍니다. 검정케이블이 검정 컨셉에 어울립니다.

이쯤되면 뒷면에는 케이블로 난리가 나게됩니다. 케이블에 맞게 사용할 케이블들을 가닥가닥 정리해주고 필요없는 케이블들은 안쪽으로 넣어줍니다.

PCIE 케이블 하나를 안쪽으로 연결해서 그래픽카드에도 전원을 공급해줍니다.

ZOTAC RTX 2060 그래픽카드 크기가 짧아서 안쪽의 선으로 연결하는게 더 갈끔해 보여서 선위치를 조정했습니다.

선 정리도 마무리해줍니다. NZXT의 H400i 케이스에는 벨크로가 있어서 선정리하기가 편합니다.

전원을 인가하니 잘작동하는군요!

파워와 CPU쿨러, 시스템 쿨러를 교체하니 디자인적으로도 아주 깔끔하고 소음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Arctic팬의 성능에 감탄하게됩니다. 3시간 넘게 걸렸지만 만족스러운 변화입니다.

이렇게 샤칸 맥스부스트 600W 파워와 함께 열심히 데스크탑을 재조립 해봤는데요, 성능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으나 디자인적으로 검정컨셉에 어울리는 멋진 컴퓨터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큰 비용이 들지 않는 만큼 여러분들도 깔끔한 컴퓨터로 업그레이드를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파워시장의 성능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보급형 파워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은 브랜드파워나 성능이 아닌 가격과 AS에 의해서 결정되야할 것입니다. 맥스부스트 600W 역시 실제로 제가 사용해본 결과, 경쟁사인 마이크로닉스의 클래식II대비 성능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오버클럭도 잘되고 소음도 거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가격적인 장점을 가진 맥스부스트 600W를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샤칸 맥스부스트 600W 파워 보급형 파워 기준에서 5/5.

이 체험기는 SHARKHAN(샤칸)과 퀘이사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1 감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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