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펜타그래프 타입인 스카이디지탈 WS31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스카이디지탈 WS31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로 현재 네이버 공식쇼핑몰 판매가로는 8% 할인된 금액인 28,90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스카이디지탈 WS31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는 상당히 슬림한 디자인의 팬터그래프 키보드와 거의 직사각형에 가까운 디자인의 무선 마우스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키스킨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으며, 

스카이디지탈 WS310 무선 키보드의 경우 104키 배열의 펜타그래프 방식으로 되어 있고, 무게는 약 530g 정도로 경량인 편입니다. 무선 가능 거리는 8~10m이며 

마우스는 좌우 대칭 구조에 3버튼, 800-1200-1600 DPI로 총 3가지 DPI 변경 기능을 제공하는데 DPI 변경 버튼이 따로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좌클릭과 우클릭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를 때마다 변경되는 방식입니다.  무게는 약 56g 정도이고 사이즈는 61.25(가로) x 108(세로) x 29.7(높이) mm 입니다. 그리고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는 하나의 리시버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무선 키보드의 경우엔 AAA 사이즈 건전지 2개가 마우스엔 AA 사이즈 건전지 1개가 각각 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래는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좌측에 모델명인 SKY라고 스카이디지탈 로고가 보이고, 그 밑으로 모델명인 WS310이 큼지막한하게 쓰여 있네요. 그 아래로 시저 스위치, 저소음 마우스, 최대 1600 DPI 지원, ON/OFF 스위치 탑재, AA/AAA배터리 사용이라는 주요 특징이 나와 있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을 살펴보면 

좌측엔 전면 좌측에서 보았던 특징 5개가 표기된 것이 보이고, 그 위로 각각의 제품에 ON/OFF 스위치 디자인이 보이네요. 일반적으로 무선 키마 세트를 살펴보면 마우스 쪽에만 ON/OFF 버튼이 달려 있고 키보드 쪽엔 달려 있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제품은 마우스 뿐만 아니라 키보드 쪽에도 ON/OFF 스위치를 탑재한 점이 독특합니다. 

우측 하단엔 고객 지원 센터 전화번호와 스카이디지탈 홈페이지 주소와 KC 인증 로고, 품질 표시라는 항목에선 제품의 상세한 스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측면을 살펴보면, 개봉 부위에 해당하는 측면 쪽엔 투명한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좌측면엔 스카이디지탈 로고가 우측면엔 스카이디지탈 홈페이지 주소, 인증번호, 모델명이 WS310이란 글자가 표기되어 있네요.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키보드 - 마우스 - AA 건전지 1개 - AAA 건전지 2개 - 리시버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스카이디지탈 이외 다른 제조사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보면 키스킨을 제공하는 경우를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스카이디지탈 WS310의 경우 키스킨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펜타그래프(팬터그래프)다운 상당히 낮은 키캡 디자인으로 한글과 영문 폰트 등은 실크 프린팅 + UV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 오래 사용하여도 벗겨지거나 변색이 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노트북과 비슷한 펜타그래프 방식으로 저소음 타건이 가능하며 특히 키스킨까지 적용할 경우 타건음이 지극히 들리지 않아 도서관 등의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난하겠습니다.

 

FN키와 조합으로 멀티미디어 기능키를 제공하는데,

FN + F1 : 뮤직 Player 재생, FN + F2 : 볼륨 다운, FN + F3 : 볼륨업, FN + F4 : 음소거 FN + F5 : 이전 트랙, FN + F6 : 다음 트랙, FN + F7 : 재생/일시정지, FN + F8 : 정지, FN + F9 : 인터넷, FN + F10 : 이메일,  FN + F11 : 내 컴퓨터, FN + F12 : 즐겨찾기 로 작동합니다.

상태표시등의 경우 좌측에서 부터 넘버락 - 캡스락 - 배터리 표시 기능 으로 되어 있고 활성화 되었을 적에 넘버락과 캡스락의 경우 파란색 LED가 들어오며, 배터리 표시 기능은 빨간색 LED가 들어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글과 영문 폰트 모두 인쇄 상태가 선명하며 가독성이 준수한 편이며 엔터 키는 ㅡ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우측 시프트 키가 좌측보다 길고 스페이스 바의 길이도 긴 편이라서 타건하기 편리합니다.

그리고 펜타그래프 방식에 낮은 널찍한 키캡이 적용되어 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입력이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하판도 블랙 색상으로 통일되어 있는데, 상단과 하단 4군데에 미끄럼 방지패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좌측 상단 쪽에 ON/OFF 스위치가 탑재된 특징이 있으며, 우측 상단 쪽에 건전시 수납 공간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건전지 수납 공간엔 AAA 사이즈 건전지 두 개가 들어가며, 

뒷면 한 가운데엔 제품 모델명, 인증번호, 시리얼 넘버, KC 인증 로고 등이 표기된 하얀색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측면을 살펴보면 상당히 슬림하게 제조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선 키보드의 경우 슬림한 타입이 많은 듯 하네요.

 

마우스도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블랙 색상으로 통일 되어 있네요.

유광이 아닌 무광 재질에 좌우 대칭 구조로 왼손잡이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겠으며,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의 경우 키보드와 마우스가 슬림한 형태의 디자인이 많은데 스카이디지탈 WS310 마우스 역시 사이즈가 작으면서 상당히 슬림한 편입니다. 거의 직사각형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엉덩이 부분에 아무런 로고도 들어가 있지 않으며, 휠은 적당히 구분감있는 롤링감을 선사해줍니다.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제품임에도 DPI 변경 버튼이 탑재되어 있어 800-1200-1600 DPI 라는 3단계 DPI 변경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만 DPI 변경 버튼은 따로 안 달려 있는데, 좌클릭과 우클릭 버튼을 3초 이상 동시에 누르면 DPI 변경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바닥 쪽을 살펴보면 위-아래로 2개의 테프론 글라이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보이며, 마우스의 후면에 달려 있는 커버를 열어보면 AA 건전지를 수납하는 공간이 보이고, 그 옆에 무선 리시버를 수납하는 공간도 보이네요.  커버 옆에 ON & OFF 스위치가 따로 달려 있네요.

상단 쪽에 SKY WS310이라는 제품 모델명, 인증번호, 시리얼 넘버 표시 등이 기재된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무선 리시버는 평범하게 생겼으며, 하나의 리시버로 키보드와 마우스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가 아니라 사무용에 적합한 무선 마우스이다 보니 그립 형태에 큰 의미는 없긴 하지만 3종류의 그립을 취해 보았습니다.

1. Finger Grip 

기본적으로 손가락 끝부분만 마우스와 접촉하며, 마우스를 움직이기 위해 대부분 손가락만 사용하고 (왼쪽, 오른쪽, 위, 아래), 크게 움직일 때는 손목을 사용하고, 플래쉬뱅으로부터 턴(마우스 돌리는 것)할때는 팔뚝을 사용합니다. 주로 고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합니다.

 

2. Claw Grip

손가락 끝부분은 마우스와 접촉하고 등 부분이 높은 마우스를 위해 손바닥을 이용하여 마우스를 안정시킨다. 크게 움직일 때나 플래쉬뱅을 피할 때는 대부분 손목과 팔뚝을 이용하고, 손가락으로 마우스를 위 아래로 움직임니다. 대부분 중/저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합니다. 

 

3. Palm Grip

손가락을 마우스에 눕히고 손바닥은 마우스 등 부분과 접촉한다. 정확성과 미세한 움직임을 위해 대부분 팔뚝과 손목을 이용한다. 대부분 초 저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합니다.

 

MANIC KM330 무선마우스의 경우 가로 61.25mm, 세로 108mm, 높이 29.7mm로 지금까지 다뤄본 마우스 중에서 크기 비교를 해보자면 대-중-소 중에서 작은 사이즈에 해당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닥 손이 큰 편이 아닌지라 중간 사이즈 이하인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제품의 경우 전체적으로 상당히 작은 사이즈로 핑거 그립, 클로 그립, 팜 그립의 3가지 그립 방법을 취하는데 딱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일반 성인 남성 및 손 크기가 작은 여성 사용자들에게도 무난한 그립감을 선사해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우스의 높이는 상당히 낮은 편이고, 중량은 약 56g 정도로 가벼운 편이며 전체적으로 좌우대칭 유선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준수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마우스의 클릭압의 경우 지금까지 다뤄본 무선마우스 기준으로 대-중-소로 따져 보았을 적에 좌클릭 버튼은 약간 무거운 편이며, 클릭음은 상당히 저소음인 편이었습니다.

 

우측 상단의 상태표시등의 경우 활성화되었을 적에 파란색 LED가 들어옵니다. 배터리 표시 기능의 경우 최초 전원이 연결되었을 적에 빨간색 LED가 잠깐동안 깜빡거리며 들어오더군요.

 

[ 스카이디지탈 WS31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 (펜타그래프) - 한글 타자 타건 동영상 ]

실제 한글 타자를 타건해보니 키와 키 사이가 적당히 분리되어 있어 타건하기 편하면서 노트북 키패드와 비슷한 방식인 펜타그래프 방식이 적용되어 상당히 저소음에 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타건이 가능하였습니다. 키스킨을 적용한 경우엔 키보드 타건음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도서관 등의 공공장소에서 사용해도 무난하겠더군요.

 

스카이디지탈 WS31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로 데스크탑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겠으며, 슬림한 사이즈에 경량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사무용, 노트북용으로도 사용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멀티미디어 기능키가 탑재되어 있어 음악 감상과 웹 서핑을 즐기는데 보다 편리하네요~

DPI 변경 기능을 제공하여 가벼운 게이밍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겠으며, 노트북과 연동하여 활용하기에도 좋겠습니다.

 

스카이디지탈 WS31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는 기본적으로 키스킨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으며, 무선 키보드의 경우 104키 배열의 펜타그래프 방식으로 되어 있고, 무게는 약 530g 정도로 경량인 편입니다. 무선 가능 거리는 8~10m이며 마우스는 좌우 대칭 구조에 3버튼, 800-1200-1600 DPI로 총 3가지 DPI 변경 기능을 제공하는데 DPI 변경 버튼이 따로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좌클릭과 우클릭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를 때마다 변경되는 방식입니다.  무게는 약 56g 정도이고 사이즈는 61.25(가로) x 108(세로) x 29.7(높이) mm 입니다. 그리고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는 하나의 리시버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무선 키보드의 경우엔 AAA 사이즈 건전지 2개가 마우스엔 AA 사이즈 건전지 1개가 각각 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널찍한 키캡에 펜타그래프 방식이 적용되어 노트북 키패드와 비슷한 타건감이 느껴지며 장시간 타이핑에도 손가락과 손목에 무리가 없고 키와 키 사이를 분리시켜 오타 발생율이 적은 편이며 보다 상당히 저소음에 부드러우면서 빠르게 타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카이디지탈 WS31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는 가볍고 슬림한 사이즈로 뛰어난 휴대성과 조용하고 부드러운 타건감으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등에 자유자재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 각종 사무용, 업무용으로 딱 좋은 무선키보드마우스 세트 제품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스카이디지탈을 통해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