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후허슬S
안녕하세요. 크림치즈 리뷰어입니다.
게이밍 모니터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이제 32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가 나왔습니다.
내년에는 UHD 게이밍 모니터로 출시될거란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그래픽카드가 열심히 발전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큐닉스 UNDERDOG QHD321C REAL 144 CURVED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리뷰는 총 3부로 1부 개봉기 / 2부 실사용 / 3부 모니터 테스트 및 비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큐닉스, 언더독 게이밍기어 브랜드
큐닉스는 디스플레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언더독 브랜드를 런칭하여
더 적극적으로 게이밍 기어 분야에 자신들만에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버워치 열기에 부흥하여 우후죽숙처럼 게이밍 모니터들이 발매하고 있는 상황인데,
큐닉스는 오버워치가 흥행하기 전 서든어택이 대세이던 시절부터 보급형 게이밍 모니터에 잘 알려져있습니다.
■ 큐닉스 UNDERDOG QHD321C REAL 144 CURVED 제품 스펙
- 32인치 크기, QHD 해상도(해상도가 높을 수록 선명히며 가격도 높습니다.)
- 제로 베젤에 가까운 유려한 디자인
- 몰입감 높은 커브드 디스플레이
- 144Hz 주사율로 게임에서 극대화되는 부드러운 화면 움직임
- pva 패널로 광시야각 모니터
- 플리커 프리로 눈을 보호
- AMD 프리싱크 (이번에 출시하는 AMD 베가 그래픽카드를 기대해본다.)
- dp 케이블 제공
- 베사홀 지원하여 모니터 암 활용 가능(모니암 사용자로써 굉장히 반갑다.)
- GTG 3MS 응답 속도 (제품 DB 기준)
게이밍 모니터, 144hz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대격변 (2016 ~ 현재)
http://blog.naver.com/tkdgnsl0610/220856740872
경성GK 큐닉스 UNDERDOG QHD321C REAL 144 CURVED 소개에 앞서 간단히 사전 지식에 대해서 소개해봅니다.
작년에만해도 144HZ 주사율 모니터는 32인치에 FHD(1920*1080)해상도가 전부였으며,
qhd(2560*1440)은 존재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올해 첫 선보이는 > 144hz 모니터 + 32인치 크기 + QHD 해상도
제가 작년에 32인치 모니터를 구매하려고 알아봤을때 모았던 정보를 종합하면
qhd 32인치 모니터(60~75hz) 조차 중소기업 제품이 40만원 안밖, 대기업 제품은 60~70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글레어 패널(화면에 얼굴이 비칠정도로 반사되는 모니터)이
대다수고 논글레어(안티글레어)를 구매하기 위해서, 예상 가격보다 더 많은 40만원
중반대 중소기업 qhd 모니터를 구매했습니다.
구성품, 케이블까지 화이트!
모니터 본체, 모니터 틸트 부품 2개, 조립 나사 및 나사 덮개, 설명서, 전원 케이블 및 어댑터
재밌는 점은 모든 화이트 케이블로 하였으며, 화이트 모니터와 깔끔한 조합을 보여줍니다.
조립 방법
모니터 한두번 구매해본 사람이면 설명서 없이 조립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1. 모니터 뒤에 2개의 나사홀에 맞춰서 모니터 틸트를 결합니다.
2. 나사 덮개를 덮어서 나사의 모습을 감춥니다.
3. 손나사를 사용하여 모니터 받침까지 결합하면 완성.
■ 큐닉스 UNDERDOG QHD321C REAL 144 CURVED 디자인
큐닉스 글자가 모니터 뒷편에 적혀있으며, 정면, 옆면, 대각선 등 모든 방향에서 모니터를 봐도
유려한 곡선과 화이트 디자인으로 굉장히 모니터가 이쁩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
개인적으로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최소 27인치 이상부터 체감이 된다고 보며,
32인치 모니터 중에서 대화면에 속하고 커브드라서 더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을겁니다.
'안티글레어 패널! 몰입도의 차이'
글레어패널은 거울처럼 모니터 화면이 반사되는데, 이런 글레어 패널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글레어 패널이면 영상을 볼때 더 선명하다곤 하는데, 둘 다 사용해본 입장에서 어두운 pc방 같은 곳이
아니면 글레어 패널은 적극 비추입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따라 커브드 틸트
유려한 곡선의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맞춰 크롬 도장의 커브드 모니터 다리는 멋스러움을 잘 표현해줍니다.
특히, 24인치에 비해서 급격히 커진 화면이라 커브드의 곡선이 더 도드라지는데, 그에 맞춰서
모니터 받침도 멋스럽습니다.
'베젤리스, 네로우 베젤 2mm'
이전에 사용해본 커브드 모니터, 대화면 모니터와 다르게 지극히 얇은 베젤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니터는 단순하게 해상도, 틸트뿐 아니라 베젤의 두께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납니다.
베젤이 얇을수록 디자인이 아주 깔끔하며, 모니터 테두리인 베젤이 얇으면 모니터 화면에
더 집중할 수 있기때문에 제로 베젤은 모니터를 구매할때 중요한 요소입니다.
'베사홀 지원으로 모니터 암, 벽걸이 가능'
큐닉스 UNDERDOG QHD321C REAL 144 CURVED는 제품을 살펴 볼수록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기존에 리뷰했던 제품에 없었던, 베사홀이 적용되어어서 모니터를 벽에 걸거나 책상에 모니터암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벽걸이를 하려면 별도로 브라켓을 구매해야합니다.
참고로 베사홀은 국제 규격으로 나사 홀의 사이즈가 동일하기때문에 베사홀만 있으면,
모니터암, 벽걸이용 브라켓을 별도 구매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개봉기를 통하여 큐닉스 UNDERDOG QHD321C REAL 144 CURVED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 큐닉스 UNDERDOG QHD321C REAL 144 CURVED 디자인 총평
장 점
- 찾아보기 힘든 화이트 디자인 모니터
- 화이트 하우징에 잘 어울리는 크롬 도장 스탠드
- 커브드 곡선 디스플레이 걸 맞는 커브드 스탠드(흔한 스탠드 모양이기도 합니다.)
- 다양한 종류의 인터페이스를 지원
- 케이블까지 화이트로 색상 맞춤
- 제로 베젤, 네로우 베젤(안쪽 방향 모니터 테두리) 2mm 타사에 비해서 아주 얇다.
- 동사양의 타사모니터 비교해서 굉장한 가격 경쟁력을 보유
아쉬운 점
- 모니터 스탠드 기능 부족(피벗기능은 아니라도 높이 조절만되도 좋을듯)
물론, 스탠드 기능이 강화되면 5~7만원 가량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앙 로고를 메탈 스티커처럼 메탈 재질로 하면 작은 디자인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사용기는 쿨엔조이 및 EM 베스트서 진행한 큐닉스 이벤트에서 리뷰어로
선정되어서 작성하였으며,어떠한 간섭도 없이 직접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쿵후허슬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