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HDD] WD Blue SN500 NVMe에 담은 게임, 게임 로딩 속도는!?

WD Blue SN500 NVMe에 담은 게임, 게임 로딩 속도는!?

- SN500 NVMe 게임 -

- 500GB용량, 게임담기 충분한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율리시스SS입니다.

WD Blue SN500의 마지막 3번째 시간에는 '게임'입니다. SN500제품은 NVMe 제품인데 SATA3 SSD와 속도도 거의 3배 가까이 차이가 있죠.

HDD제품과는 음... 10배 정도 되는데요. 그렇다면 로딩 역시 배수만큼 차이가 있을지, NVMe에 게임을 담았을 때의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시간에는 4가지의 게임에 대해서 로딩속도를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Gaming Mode

| SN500의 SSD 대시보드 같은 경우 상태 및 마이그레이션 등의 기능을 제공하지만 WD BLACK 대시보드는 게이밍 모드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게이밍 모드는 WD_BLACK 전용 대시보드에 있는 모드 입니다. 아쉽게 SN500의 Blue 대시보드에는 없는 기능입니다.

저전력모드 전환을 막아주고, 전체적인 성능이 약간 올라가는 모드라고 합니다.

차후 SN750 제품을 리뷰할 때, 이 기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벤치마크 컴퓨터 사양]

[ 벤치마크 로딩속도 테스트 구간 ]

 배틀그라운드 : 스팀 클릭 ~ 로비 + 게임 입장시간 :: 같은 맵, 솔로

레인보우식스|시즈 : 유플레이 클릭 ~ 로비

배틀필드5​ : 오리진 클릭 ~ 로비

토탈워|삼국지 : 로비 게임 불러오기 ~ 불러오기 끝(계속 버튼 나올 때 까지)

영상을 녹화하면서 시간초를 계산했습니다.

【SN500 :: 배틀그라운드

| NVMe와 SATA3의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2초역시 오차범위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당연스럽게 HDD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단지 배틀그라운드 같은 경우 SSD 필수인것 같습니다. 

로비까지 입장시간은 3개 다 비슷했지만 '게임 시작까지 남은시간'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HDD는 시작 몇 초 안남기고 로딩이 끝났습니다. 미리 맵 확인 후 갈곳도 정해야 하는 준비시간에서는 로딩은 매우 중요하죠.

※ 로딩걸린 시간으로 작을수록 좋습니다.

【SN500 :: 토탈워 : 삼국지

| 토탈워 삼국지에서는 NVMe와 SATA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9초정도의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HDD에서는 1분가량 기다리는게 지치죠.

토탈워 , 문명, Anno 등의 하나하나 데이터가 큰 게임들은 NVMe에 설치할 수록 로딩속도는 SATA보다 빠를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둔거 OS 재설치 때문에 데이터 날라가서 괴로워서 봉인중...

【SN500 :: 배틀필드5

| 배틀필드에서는 NVMe와 HDD간 차이가 약 15초 정도밖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배틀필드5 같은 경우 용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HDD에 설치해도 괜찮을듯 하네요.

【SN500 :: 레인보우식스|시즈

| 레인보우식스|시즈에서는 SSD간 차이는 거의 없었고 HDD에서는 NVMe와 10초정도 차이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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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3에서 구원해 주실분 찾습니다

【게임 플레이 온도

| 게임을 2시간 정도 플레이 하면서 낸드 온도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실내온도는 29.4℃에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최고온도 52℃까지 올라갔으며 온도는 정말 착했습니다. 게임이나 기타 작업으로 인해 방열판을 꼭 사용하지는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게임 플레이

에이펙스 레전드는 챔피언을 먹기도 했고

몬스터헌터는 PC버전 아이스본 기다리면서 가끔씩 몬스터 뚜까패고...

오버워치도 다시 시작했는데 랭크 재미있는거 같아요

배틀그라운드는 예전과는 다르게 너무 얘들이 잘해요. (내가 못해진건가)

【SN500 후기

| 3주간 WD Blue SN500 500GB를 다양한 방법으로 테스트하고 사용해보았는데요.

SN500은 NVMe를 지원하는 제품이면서 디램리스 제품입니다. 사진 및 영상 등의 저장장치를 많이 옮기는 분들에게는 디램이 있는 제품보다 속도유지력에서 떨어지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 분들은 개인적으로 체감 느끼기 힘들다고 생각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이미 NVMe로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NVMe지만 온도가 생각보다 착해서 방열판이 과연 필요할까? 할정도로 준수한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여름인데 말이죠.

NVMe와 SATA SSD간의 포토샵 스크래치 디스크도 확인해 보았습니다. 물론 단일 용량 11GB 씩이나 되는 진 수십개를 옮기는 분들은 극소수이겠지만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 부분에서는 신기했습니다. 

스크래치 디스크만 바꾸어주었을 뿐인데 말이죠. 좀 더 빠른 로딩 시간 및 작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NVMe를 눈여겨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게임에서는 NVMe와 SATA SSD간에 로딩 속도 차이가 있을까? 체감이 될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있었던 게임도 있었고 거의 차이가 느끼기 힘들 정도인 게임도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필자는 게임을 설치한다고 하면 NVME > SATA SSD > HDD라고 생각합니다. 1분 1초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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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5기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WD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제공 측의 간섭, 꾸밈없이 필자가 느낀 점 그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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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년 08월 17일

최종 수정일 : 2019년 08월 17일

* 오류 수정은 블로그에서만 합니다.

* 블로그 : http://blog.naver.com/adg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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