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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장치] 12개의 썸버튼! 강력한 기능의 레이저 나가

아이콘 HALLCONNEN
댓글: 18 개 관리자 댓글
조회: 19643
추천: 21
2011-05-08 16:55:02

안녕하세요 할콘넬입니다

 

오늘도 리뷰를 들고 찾아뵙네요

 

금일 리뷰를 할 녀석은 레이저사의 '나가 몰튼 스페셜 에디션' 입니다

 

레이저 나가에서 그립부분의 디자인등 새롭고 멋진 디자인으로 나온 물건입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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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고로 리뷰라 하면 개봉기부터 시작 아니겠습니까!

 

택배상자에서 꺼낸 나가 몰튼의 모습입니다

 

뽁뽁이등의 완충포장은 따로 되어있지 않았으나 박스가 튼튼한 편이라 박스 자체의 손상을 걱정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포장상태에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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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면 비닐을 벗겨낸 모습입니다 화려한 사진이 돋보입니다

 

검은 박스로 가린 부분은 시리얼 넘버입니다 별로 상관은 없지만 가렸습니다

 

윈도우7과 맥을 모두 지원한다는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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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나가의 특징을 나타내주는 그림입니다

 

상단부터 17개의 MMO 호환 마우스버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오랜 게이밍에도 편안함을 제공,

 

매크로를 지원하고 MMO게임을 위한 애드온 또한 지원

 

이라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외에 인체공학적 디자인, 3.5g 레이저 센서, 1000mhz 풀링률 등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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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에는 각 부위별 특징과 자세한 스펙이 각개국어로 표현되어있습니다

 

우측 최하단에 한국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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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단계중, 중간단계의 등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엘리트 - 엑스퍼트 - 에센셜 인데, 기능적인 면모를 나타내는것이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 레이저가이 (-_-;) 로 부터의 메시지와 아난시를 광고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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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를 개봉해보면 레이저 나가 몰튼의 본체 모습과 썸버튼에 대한 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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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모드와 어드밴스모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숫자버튼으로서 작동하고, 하단의 스위치를 변경하면 숫자패드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입력되는건 똑같은데? 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것이 사실입니다만

 

와우같은 게임에서는 단축키 지정이 일반 숫자키 1234쪽과 숫자패드 1234쪽이 지정이 따로 가능합니다

 

MMORPG를 플레이 할 경우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가 잦고 왼손은 보통 WASD 무빙을 위해 왼쪽에 치우쳐

 

있기 마련이라, 숫자 키패드쪽은 단축키 지정을 하더라도 사용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그걸 어드밴스 모드에서는 마우스로 키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와우 애드온을 지원할 정도로 MMORPG 를 노린 마우스라 게임에서 유용한 기능이 추가된것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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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서 마우스 본체쪽을 꺼낸 모습입니다

 

금이 씌워진 USB 포트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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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보호 플라스틱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상부 표면이 고무로 이뤄진 나가의 모습이 한층 더 잘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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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구성품 분리 사진입니다

 

박스, 마우스 본체, 그리고 여러가지가 들어있는 종이상자(우측하단의 비닐에 쌓인 검은색)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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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상자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1번은 썸키 그리드 트레이너 입니다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사이드 버튼이 작은 버튼 12개다보니 아무래도 구분감이 약한게 사실입니다

 

8을 누르겠어! 라고 하는데 딱 8에 손이 안간다는 뜻이지요

 

이런 부분에서 유저가 '이것은 이버튼' 이라고 인식하기 쉽도록 자신의 취향대로 특정 키 위에 동봉된 고무를 붙이는겁니다

 

고무인지 우레탄인지 재질이 헷갈리는군요. 매우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재질입니다

 

키모양대로 구부러진 사각형 모양이 있고, 동그라미 모양이 있습니다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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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한 사진입니다

 

우측엔 젠하이저 IE8 의 휴대용 케이스입니다

 

좌측 G9X 와 크기비교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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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땐 들고다니는 G500 도 추가하여보았습니다

 

느낌이 오시나요?

 

레이저 나가가 기능성으로 보아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크기가 상당히 커보이는 마우스인데

 

실제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립자체는 풀팜그립으로 잡히는 마우스로 핑거그립과는 거리가 있습니다만

 

마우스가 크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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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잡은 모습입니다

 

네 필자는 돼지입니다 손이 뚱뚱한건 넘어가주세요 -_-+

 

보시다시피 엄지는 썸버튼 위에 딱 올라가고, 약지가 우측의 라인을 따라 올라가는, 상당히 편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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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버튼을 운용하는 모습입니다
 
필자가 그리딩 해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해놓고 보니 저렇게 하는것보다 123, 456, 789, 10 11 12
 
이렇게 가로로 한줄씩 동일한 모양으로 그리딩을 해놓는것이 구분감이 더 좋을듯하더군요
 
이 그리딩이 양면테이프로 붙이게 되어있는데 살짝 끈적이는게 남습니다
 
그래서 떼고 이동시키기 좀 거시기 해서 그대로 남겨놨습니다
 
보시다시피 12번 썸버튼을 사용할 경우 손가락이 조금 무리를 하는 자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썸버튼을 여유로이 사용하려면 그립을 조금 가볍게 빼고 잡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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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윙 부분입니다 약지가 저렇게 윙 위로 올라가게 되어있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혼자 사진 찍느라 손목을 꺽어서 촬영한것이 조금 안쓰럽네요....
 
새끼손가락은 보시다시피 몸체 하단부보다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실 사용시에는 새끼손가락은 바닥에 닿습니다
 
편안한 그립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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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팜그립으로 잡는 것이 일반적인 마우스로, 손가락은 위 사진처럼 클릭유닛 위로 안정적으로 위치합니다

 

클릭부분 자체가 굴곡이 져있어 손가락이 이탈하는 사태는 적으며, 그립감을 향상시켜줍니다

 

부드러운 고무코팅이 되어있어 손가락을 유닛 위에서 움직이기도 부담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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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핑거그립으로 잡아보았습니다

 

마우스 디자인 상 손바닥이 완전히 떨어지는 핑거그립은 안됩니다 손이 매우 크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필자의 손은 일반적인 키보드 기준으로 F1-F11 입니다

 

평범한 크기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마우스가 핑거그립을 위한 형태가 아니다보니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핑거그립으로 잡을 시 썸버튼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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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그립으로 잡은 측면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위화감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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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윙도 핑거그립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역시 '손가락을 올려놓기 위한' 디자인이다보니 핑거그립으로 잡을 시 안정성이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능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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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4,5 번 버튼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한 사진입니다

 

 

기본적으로 마우스 키는 엄지에 위치한 4,5번 키가 아닐 경우엔 손가락의 중심으로 누르는게 가장 키 구분감도 뛰어나고

 

정확, 신속한 클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나가의 4,5 번 키는 위치상으로 검지의 옆부분으로 눌러야합니다

 

이거때문에 좌클릭과 혼동하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키감이 명확하지가 않기 때문이지요 거기에 키가 또 생각보다작아서 처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이 4,5번키는 클릭감이 좌클릭과 조금 다르기 때문에 인식할 수 있긴 하지만 조금 불편하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좀더 크거나, 넙적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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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썸버튼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 마우스 정말 작아보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미니마우스 정도의 크기는 아니고, 실제 느끼기엔 로지텍의 G1 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G500 보다는 손안에서 확실히 작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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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클릭의 상단부 좌측에는 일반적인 마우스의 4,5번 사이드버튼이 위치합니다

 

일반적인 5버튼 마우스에서 앞으로 뒤로 버튼을 담당하는 녀석인데 생각보다 키 누르기가 불편합니다

 

구분감이 살짝 부족하여 마우스 4번 버튼을 누른것 같은데 누른건 좌클릭이고.... 이런 상황이 나옵니다

 

이는 적응을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좌클릭 우클릭의 무게는 G9X 보다 가볍습니다

 

좀더 살짝 눌러도 되며 짤깍 거리는 느낌이 좀 더 약합니다 빠른 마우스 연타가 필요한 경우라면 G9X 보다 덜 피곤할 수

 

있겠습니다 클릭감에 딱딱 구분감을 원하는 분들에겐 조금 과도하게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 클릭감입니다

 

사이드 버튼은 묵직한 펜타크래프 키보드(노트북등의 납작한 키를 사용한 키보드)를 누르는 느낌입니다

 

키 자체는 구분이 딱딱 되며, 이 키를 누르려고 했는데 옆에 키가 잘못눌리는 상황은 절대 안나올 느낌입니다

 

단지 처음 12개의 썸버튼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어디가 어느키인지 헷갈리는 면은 있습니다

 

그리고..... 키가 누르기 불편하지 않느냐! 라는 것이 가장 궁금하신 부분일텐데요

 

1~9번까지는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리딩을 잘 해놓으면 바로바로 따닥 누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문제는 10~12번인데, 조금 손가락이 무리를 한다는 느낌이 드는 위치에 키가 있습니다

 

1번을 편하게 누를 수 있는 그립에선 10번을 누르기가 힘들고 10번을 누르기 쉽게 살짝 빼서 잡으면 1번이 멀찍한 느낌입니다

 

손이 작은 분들이 오히려 사용하기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사이드 버튼 자체의 키감이나 구분감은 매우 양호합니다

 

휠은 좌우로 덜렁거리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되어있으며 고무링이 있어 편안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휠링은 구분감이 있는 편이며 바퀴바퀴마다 닥닥 걸리는 느낌이 확실히 존재합니다

 

싸구려 휠의 헐렁함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G500과 G9X 가 틸트휠이 지원이 되서 휠 자체가 유격이 있는 편인데 역시 틸트가 지원이 되지 않는 만큼

 

단단하고 안정적인 느낌의 휠입니다

 

덕분에 휠클릭을 할때 스크롤링이 되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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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입니다, 약지를 저 굴곡 위에 올려놓을 수 있고 새끼손가락은 바닥에 닿습니다

 

상단부는 고무로 되어있고 매우 부드럽습니다

 

측면은 하이그로시 재질로 되어있어 반사가 잘되는 모습입니다

 

하이그로시의 특성상 지문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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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을 한 모습입니다

 

강렬한 불빛이 인상적입니다

 

휠에도 양쪽으로 불빛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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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셔서 아시겠지만, 몰튼의 상단부 빛은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합니다

 

네온사인처럼 빠르게 번쩍번쩍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용암처럼 천천히 밝기가 변화합니다 

 

색상과 디자인이 12월 9일 발매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과 매우 매치가 잘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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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부의 모습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매우 화려합니다

 

한 폭풍간지 해주는 녀석입니다

 

 

 

 

 

하단부의 모습입니다

 

123 Num 전환키가 바로 기본상태와 어드밴스 모드를 변경하는 스위치입니다

 

시리얼넘버는 가렸습니다

 

레이저 포인터는 역시 눈에 보이지 않는 빛으로 좋은 감도를 보입니다

 

마우스 다리는 전면적을 덮는 테프론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마우스를 쓸때 아이조아라샵에서 패드서클을 구입해서 붙여서 쓰는데, 이녀석은 엄청 큰데다

 

일체형이라 붙이기가 만만치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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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설치를 해봅시다

 

레이저 코리아 홈페이지로 가면 다운로드 센터에서 드라이버를 찾을 수 있습니다

 

나가는 드라이버가 두종류인데, 나가와 나가에픽이 있습니다

 

에픽은 무선기능이 추가된 나가마우스로, 몰튼은 나가 드라이버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와우 애드온도 다운로드 할 수 있는것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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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하시면 컴퓨터가 재시작 됩니다

 

실행중인 프로그램에서도, 시작창에서도 나가 구성 프로그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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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지정을 위한 창입니다

 

기본적인 키와, 썸버튼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모든 키는 저중에 하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기본상태로 두고 썸키중 11번만 숫자패드 . 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특정키로 지정하는 방법은 단일키 << 를 누르고 새로 창이 뜨면 키를 입력하면 됩니다

 

숫자패드 . 으로 정한 이유는 잠시 후에...

 

또한 단일키는 컨트롤, 시프트, 알트등 토글키와 조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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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창입니다

 

보시면 민감도와 풀링률, 가속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X-Y 개별감도는 X축과 Y축 즉 세로이동과 가로이동의 속도를 다르게 하고 싶을때 사용하는 기능인데, 일반적으로는

 

잘 켜지 않는 기능입니다

 

FPS를 하는 사람들이 상하이동이 좌우이동보다 불편하기 때문에 가끔 조정하는 경우가 있는 기능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게 있는데, 민감도와 가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데 포인터 속도를 조정하는 옵션이 없습니다

 

이것은 로지텍 셋포인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 로지텍 셋포인트는 설정하기에 따라서 포인터 속도를 셋포인트가 설정하도록

 

할 수 있고 OS 가 설정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만 레이저의 경우 민감도는 조정할 수 있으나 포인터 속도는 OS 조정만

 

가능합니다 게이밍을 타겟으로 잡고 나온 물건인데, 포인터 속도도 조정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감도 단계를 클릭하면 감도 단계를 여러 단계로 설정하여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5단계 중 3번째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최대 5600dpi 까지 지원하는데, 현재 제가 사용하는 셋포인트 설정과 가장 비슷한 속도가 1400dpi 였기에

 

1400dpi 로 설정했습니다 물론 5000dpi 까지 올리고 OS 에서 포인터 속도를 조정하면 감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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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 관리입니다

 

설정을 완료한 뒤 각 프로필로 저장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프로필 로딩으로 간편하게 마우스 세팅을 끝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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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기능입니다 국내 온라인게임들에선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크로 기능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 게임자체에서 매크로 기능을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녹화 버튼을 누르고 동작을 하면 각각의 동작이 저장되며 (키보드 입력까지 모두 지정됩니다)

 

저장후 썸버튼에 할당함으로써 매크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기능이나 국내시장에서는 차단되는 경우가

 

잦다는게 아쉽네요

 

물론 우리의 열린게임 와우에서는 다 먹힙니다

 

대단한 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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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기능입니다

 

썸버튼과 상단의 조명을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이부분도 살짝 아쉬운것이, LED의 색을 변경하거나, 일부만 불이 들어오게 하거나, 상단부의 밝기가 변하는 속도를

 

변경한다거나 하는 기능이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 게임을 실행해 봅시다

 

역시 MMORPG 에 특화를 표방하고 나오는 마우스인 만큼 와우를 실행해줘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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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은 도미노스라는 액션바를 사용한 상태이고 하단은 레이저 몰튼의 액션바 애드온을 불러온 모습입니다

 

두개다 액션바이기 때문에 동시에 켤수 없습니다

 

우측하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킬을 12 썸키 모양에 맞춰 배열할 수 있습니다

 

저렇게 놓는것은 설정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저같은 경우 이미 맞춰놓은 UI 가 있기 때문에

 

나가 애드온은 사용하지 않고 도미노스를 변경하는 방식을 취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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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스에서 액션바 설정으로 들어갔습니다

 

2번 액션바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2번 액션바를 설정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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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하고 적당한 크기로 비율을 조정한 뒤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켜 보았습니다

 

이제 저 위치에 놓고 쓰면 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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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정한 뒤 단축키를 지정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해놓고 쓰면 현재 마우스의 썸버튼이 숫자패드의 1~0번, del, + 버튼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원하는 스킬이나

 

매크로를 집어넣고 썸버튼을 사용해서 작동 시킬 수 있습니다

 

del 버튼..... 숫자 패드의 . 버튼으로 바꾼 이유가 바로 이것인데 제가 기본상태인 숫자패드 - 를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키를 우회하는 것이지요 이런식으로 얼마든지 원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저처럼 사용하지 않고도 1번을 j 키로 설정하여 길드정보를 불러온다던지, 3번을 P 키로 설정하여 플레이어 정보를

 

불러온다던지, 매크로를 지정하고 숏컷단축키는 지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동작을 하도록 한다던지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와우는 이런 외부 소스를 잘 차단하지 않기 때문에 자유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국내 게임들도 매크로기능 차단을 조금 완화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현 구조상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설정이 끝난 예입니다 상대적으로 사용하기 불편한 최하단 키들은 전투와 관련이 없는 탈것으로 할당하고

 

1~9번키 위주로 전투를 구성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예시로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제 마우스에 대해 평가를 내려보겠습니다

 

마우스인 만큼 카테고리를 나누어서 진행하겠습니다

 

 

 

1. 외관

 

2. 기본기능

 

3. 추가기능

 

4. 가격

 

5. 실제 사용상의 특징

 

6. 총평

 

 

 

 

 

 

1. 외관

 

외관은 정말 현존하는 마우스증 가장 유니크하다고 평할 수 있습니다

 

12개의 썸버튼과 부드러운 곡선 처리로 마치 워크래프트에 나오는 나가족의 피부처럼 비늘이 돋아난 몸체를 연상시킵니다

 

거기에 이번 몰튼은 상단부등 독특한 LED 디자인으로 매우 높은 디자인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기본 4,5 번 버튼이 조금 누르기 힘들다는 점과, LED 가 커스터마이징이 안된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클릭부분등 상단부는 고무 재질로, 매우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이외 엄지쪽이나 약지쪽등 사이드 부분은 하이그로시처리된

 

플라스틱 재질로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날이 아직 덥지 않아 땀이 나는것에 따른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이드부분같은 플라스틱이 땀이 날 경우 그립감이 떨어지는데, 땀이 많이 나는 손바닥 부분등은 모두 고무로 처리되어있어

 

그립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이외에 휠의 LED등 화려함은 만점에 가까운 마우스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2. 기본기능

 

가볍고 경쾌한 버튼과 100dpi 단위로 조절가능한 마우스 감도, 구분감이 확실한 휠등 마우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합니다

 

상대적으로 로지텍 G9X 에 비해 키가 가벼워 빠른 연타, 지속적인 클릭에 부담이 덜합니다

 

풀팜그립으로 잡히는 마우스이기에 핑거그립에 비해 포인터 무빙이 조금 딱딱합니다만 팜그립에 익숙한 분들은 매우

 

팜그립다운 그립감과 포인터 이동을 보여주므로 쉽게 적응하실 수 있을겁니다 버튼 딜레이도 마찬가지로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전 버튼딜레이라는걸 느껴본적이 거의 없네요 ㄱ-;)

 

 

 

3. 추가기능

 

나가의 가장 큰 특징인 12개의 썸버튼은 매우 유용합니다

 

10점만점에 8~9점을 줄 수 있습니다

 

매크로 지정을 통해 매우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고 원하는 키로도 얼마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설정을 저장하여 프로필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매번 귀찮게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10점을 주지 않는 이유는 작은 12개의 키때문에 그리딩을 하지 않을 경우 키가 살짝 헷갈리는 부분이 있고

 

누르기 불편한 키가 있기 때문입니다 (10~12번같은 경우 누르기가 살짝 불편함)

 

와우같은 경우 애드온까지 제작 및 지원함으로써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적당한 무게로 피로도도 높지 않습니다

 

 

 

4. 가격

 

레이저 코리아 공식홈 표기가격 88800원,

 

게이밍 그레이드의 고급형 마우스다운 가격입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비싼감이 있습니다만

 

G9X, G700, 스틸시리즈 와우마우스, 사이보그 랫 시리즈 등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마우스라는것을 감안하면

 

가격은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LED 튜닝적인 면모도 있구요

 

하지만 MMORPG 라고 해서 기능적인 면을 중시하는게 아니라, 심플한 기기만을 고집하는 유저들도 많기에

 

가격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일수밖에 없습니다

 

 

 

  

5. 실제 사용상의 특징

 

풀팜그립으로 나오는 마우스는 원래 기본적으로 정확한 포인팅에 특화되어있는 방식입니다

 

개인차가 있긴 합니다만 기민하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해서는 핑거그립이 일반적이고

 

빠른 움직임속에서도 딱딱 끊어지는 정확성을 노리는것은 팜그립이 더 가깝습니다

 

나가몰튼의 경우 팜그립으로 잡히는 마우스이며 그 구조상 핑거그립으로 잡기가 어렵습니다

 

역시나 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

 

스타크래프트 같은 RTS의 경우, 메리트가 조금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마우스입니다

 

빠르게 전방향으로 움직이는게 조금 어려운데다가, RTS에서는 나가의 최대장점인 사이드버튼이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FPS 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로, FPS에서는 상대적으로 팜그립이 나쁘지 않지만 역시 썸버튼이 죽는다는 느낌이 생깁니다

 

반면에, MMORPG 에서는 정말 최고의 성능을 내어주는 마우스입니다

 

정확한 포인팅이 가능하고 썸버튼을 활용하여 적게는 몇개에서 많게는 수십가지 행동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크기도 적당하여 손이 작은사람 큰사람을 가리지 않고 사용될 수 있으며 분위기적으로도 게임에 매치가 잘 되는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사용하는 단축키가 훨씬 많은 북미 MMORPG, 대표적으로 와우등에서 최고의 효율을 내어줍니다

 

 

 

6. 총평

 

 

MMORPG 라인업으로 나온 레이저사의 마우스 '나가'

 

그 중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새로 태어난 '나가 몰튼'

 

화려한 디자인과 멋진 LED, 12개 썸버튼으로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실사용상에서도 매우 유용한 기능을 제공

 

(예를 들어 사진작업중 크기조정>저장>불러오기 를 매크로로 지정하여 썸버튼중 하나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프로그램 자체에서 포인터 속도를 조정할 수 없다는 점과 LED에 변화를 줄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우나

 

고급형 마우스 라인업에선 큰폭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과 추가적인 기능으로 '돈값' 을 톡톡히 해내는 마우스

 

 

 

 

 

 

 

자신이 MMORPG 게이머이고, 키가 부족함을 느낀다면 레이저 나가를 추천드립니다!

Lv71 HALLCON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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