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파워] 미니타워 고민 끝! darkFlash DLM21 RGB 강화유리 블랙

   darkFlash DLM21 RGB Tempered Glass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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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darkFlash DLM21 RGB 강화유리 블랙 케이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arkFlash(다크플래쉬)는 2017년에 설립된 회사로

PC케이스 및 공랭/수랭 CPU 쿨러, 쿨링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2WAY(투웨이)를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 https://www.darkflash.com/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darkFlashusa/

darkFlash DLM21 RGB 케이스의 간략한 특징을 살펴보면,

M-ATX 플랫폼을 지원하는 미니타워 사이즈의 케이스로,

전면 패널은 로우폴리곤(Low Polygon) 패턴을 적용한 입체감을 살린 디자인이며,

강화유리 패널을 도어 타입으로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이제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darkFlash DLM21 RGB Tempered Glass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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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는 M-ATX, ITX 사이즈만 사용할 수 있고,

HDD는 최대 2개, SSD는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은 전면 120mm 2개, 상단 120/140mm 2개, 후면 120mm 1개로

최대 5개의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고,

상단에는 120/240mm 수랭 라디에이터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darkFlash DLM21 RGB Tempered Glass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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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208(W) x 376(D) x 405(H)mm 사이즈의 M-ATX 미니타워이며,

섀시 도장은 전체가 블랙 무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DLM21 케이스의 특징은 전면 패널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정말 멋집니다.

삼각형 모양으로 면을 쪼갠 로우폴리곤(Low Polygon) 패턴을 적용해 입체감이 느껴지며,

보는 각도에 따라 패턴이 약간씩 다르게 보여서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상단 패널의 전면에는 외부 포트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 PWR/HDD LED, 리셋버튼, LED 컨트롤러

USB 3.0 1개, USB2.0 2개, HD-AUDI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부 포트부가 상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케이스를 바닥에 놓고 사용할 때 편리하겠네요.

상단 섀시에는 마그네틱 타입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으며,

120/140/240/28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면 패널에 흡기구가 없는 대신,

우측면 패널에 세로로 길게 에어홀이 타공되어 있습니다.

흡기 성능은 전면 에어홀이나 매쉬타입 케이스보다는 떨어지겠네요.

PCI 슬롯부에는 가이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배기를 위한 쿨링팬 장착 및 에어 홀 가공으로 쿨링 성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후면 쿨링팬은 위아래 10mm 정도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상단 라디에이터나 메인보드 호환성을 고려한 설계로 보여집니다.

좌측면에는 풀사이즈 강화유리 패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강화유리 외곽을 마스킹 처리해서 보다 깔끔하게 내부 시스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전면부에는 천 소재의 손잡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강화유리 케이스의 패널은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인데,

DLM21 케이스는 마그네틱 방식이라 불편한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자성을 이용한 고정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조립 시 좀 더 간편하고 강화유리에 나사홀이 없어 내구성도 뛰어난 방식입니다.

강화유리 패널 안쪽에는 자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자력이 강해서 쉽게 떨어지진 않지만,

이동할 경우는 안전하게 테이핑 해주는게 좋겠네요.

이렇게 쉽게 여닫을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패널을 90도 정도 열고, 위로 올려주면 완전히 분리가 가능합니다.

여닫고, 분리까지 나사 없이 가능해 정말 편리하네요.

바닥면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에 먼지 유입을 방지하는 먼지필터가 부착되어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청소하기가 편리합니다.

4개의 받침대에는 진동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바닥면 전면쪽에 2개의 핸드스큐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조립 시 내부 확장베이를 분리하려면, 이 나사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받침대도 10mm 정도 공간이 있어서 파워서플라이 쿨링에는 문제없겠네요.

   darkFlash DLM21 RGB Tempered Glass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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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블랙 컬러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내부 5.25" 베이를 제거하고 확장베이를 파워서플라이 커버 하단에 배치하여

깔끔한 선정리와 쿨링 성능을 높이기 위한 최근 트렌드가 반영된 구조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커버에는 'darkFlash' 로고가 각인돼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전면 패널은 원 터치 방식으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로우폴리곤 패턴 패널은 메탈 소재이며, 별도 흡기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면에는 전용 가이드에 120mm 쿨링팬 2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고정 나사 2개를 분리하면 가이드를 때어낼 수 있습니다.

분리 방법도 쉽고, 케이스 섀시에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관리하기 편리하겠네요.

가이드 측면에 케이스에 고정되는 부분은 진동 방지를 위한 고무 와셔가 장착되어 있고,

가이드 측면에 에어홀이 뚫려 있어서 

우측면 패널의 에어홀에서 흡기 되는 공기를 내부로 전달해줍니다.

2.5" SSD는 내부 섀시에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커버 안쪽에는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게

선정리 홀이 뚫려있습니다.

PCI 슬롯 가이드는 에어홀이 뚫려 있는데, 4개 모두 재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추가로 슬롯 가이드가 제공되면 좋겠군요.

뒷면에는 배기를 위한 오로라 스펙트럼 RGB 쿨링팬 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외부 컨트롤러의 LED 버튼으로 색상 및 이펙트 변경이 가능합니다.

상단에는 120/140/240/280mm 쿨링팬과 수랭 라디에이터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나 쿨링팬 조립도 편하고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게 여유로운 구조입니다.

우측면은 곳곳에 선정리 홀과 케이블 가이드가 있어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하고,

메인보드 장착 위치에 컷팅 홀이 크게 뚫려 있어서,

CPU 쿨링팬 교체 시 메인보드를 들어내지 않아도 됩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에는 진동방지 패드가 부착되지 않았습니다.

스펀지 타잎 패드라도 부착되길 바랍니다.

파워서플라이 커버 안쪽에는 내부 드라이브 베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베이에 3.5" HDD 2개나 3.5" HDD 1개, 2.5" SSD 1개를 장착할 수 있어,

최대 3.5" HDD 2개, 2.5" SSD 3개를 장착할 수 있어 확장성도 괜찮습니다.

   darkFlash DLM21 RGB Tempered Glass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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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설명서는 순서도와 도면, 설명으로 초보자도 쉽게 조립할 수 있게 제작되었네요.

구성품으로는 조립설명서와 케이블 타이, 조립용 나사 세트,

PC-SPEAKER, 포트 마게, 극세사 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화유리 및 전면 패널에 지문이나 기름기가 잘 묻어나는데,

극세사 천이 포함되어 있어 깔끔하게 닦아 줄 수 있습니다.

표준 ATX 사이즈(길이 140mm) 파워서플라이 장착 시

케이블 수납공간이 약간 여유가 있지만,

길이가 긴 파워서플라이 조립 시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내부 섀시는 메모리 소켓이 4개로 넓은 M-ATX 사이즈 메인보드를 사용했는데,

선정리 홀이 가려지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와 상단 간격은 55mm입니다.

25mm 두께의 쿨링팬을 장착한다면 수랭 라디에이터 두께는 30mm 미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우측면 선정리 공간은 약 20mm 정도 여유가 있어서,

선정리 난이도는 높지 않습니다.

조립 시 공간이 여유로워서 메인보드 먼저 조립한 후

케이블들을 연결해도 쉽게 연결할 수 있어 편리했고,

메인보드에 연결될 케이블은 하단의 선정리 홀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네요.

CPU 쿨러 높이는 최대 160mm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SSD는 측면 섀시에 나사로 고정합니다.

SATA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쉽게 연결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네요.

드라이브 베이는 케이스 바닥면의 핸드스크류 2개를 제거하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고 고무와셔나 뎀퍼가 없어서 진동에는 취약해 보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 HDD를 설치해도 SATA 케이블 및 전원 케이블 연결에 문제없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길이 340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길이가 긴 고성능 그래픽카드도 문제없이 장착할 수 있겠네요.

쿨링팬 LED는 전면의 컨트롤러와 연결하고,

전원은 4핀 IDE로 공급받고 3핀 커넥터로 추가 쿨링팬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LED와 모터 전원이 별개로 동작해서, LED를 끄더라도 쿨링팬은 동작합니다.

LED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만족할 수 있겠네요.

조립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선정리 홀을 이용해 깔끔하게 조립되었습니다.

내부 공간이 상당히 여유로워서 쿨링 성능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커버가 있어 미사용 케이블들은 보이지 않게 정리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선정리 홀을 이용해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darkFlash DLM21 RGB Tempered Glass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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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위치한 LED 컨트롤 버튼으로 7가지 단색 고정 및 숨쉬기,

RGB 스펙트럼 및 RGB 자동 변환 등 다양한 색상과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블랙 & RGB 스펙트럼 LED 효과가 정말 예쁘고,

쿨링팬 전체 LED가 싱크돼서 동작해 더욱 매력적입니다.

설정된 LED는 재부팅 되더라도 초기화되지 않고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아쉬운 부분은 기본 1개의 쿨링팬만 장착되어 있습니다.

(오로라 스펙트럼 쿨링팬은 투웨이에 요청하면 별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darkFlash DLM21 RGB Tempered Glass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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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darkFlash DLM21 RGB 강화유리 블랙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전면 패널에 로우폴리곤(Low Polygon)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이며,

전면 마그네틱 방식의 풀 메쉬 패널을 장착해

쿨링 성능도 뛰어나고 편의성도 뛰어난 제품이었습니다.

측면 강화유리 패널도 일반적인 핸드스크류 방식이 아닌

고급 케이스에서 사용되는 마그네틱 방식의 도어 타입을 구조라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강화유리 파손이나 추락의 위험도 방지한 설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오로라 스펙트럼 쿨링팬과 LED 컨트롤러까지 기본 제공해 튜닝성도 뛰어나고,

상단에 수랭 라디에이터 장착 및 여유 있는 내부공간으로 호환성 및 조립 편의성도 좋았고,

3만 원대 후반 가격대로 판매 중이라 가성비도 뛰어나다가 생각됩니다.

아쉬운 부분은 우측면 패널에만 에어홀이 뚫려 있어서 흡기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며,

기본 1개의 쿨링팬만 장착되어 있어, 추가 쿨링팬 구매가 필요한 점입니다.

M-ATX 사이즈 시스템 구성 시 가장 어려운 고민이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크기가 작아서 호환성, 확장성, 쿨링 성능 등 고려해야 할 사항도 많습니다.

darkFlash DLM21 케이스를 사용해본 결론은,

편리한 도어타입 강화유리, 전면 쿨링팬 가이드,

각 부품들과 딱딱 들어맞는 섀시 구조, 흠잡을 곳 없는 품질로

'정말 잘 만들었다!' 입니다.

M-ATX 사이즈 미니타워 케이스 고민하지 마세요.

'darkFlash DLM21' 사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WAKOY's Technical Review  http://blog.naver.com/wkkim79 ]

[ darkFlash DLM21 RGB http://prod.danawa.com/info/?pcode=8456739 ]

[본 사용기는 투웨이와 쿨엔조이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