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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1기 리뷰: 취지를 살려내지 못하다

아이콘 냥마루
댓글: 5 개
조회: 5569
추천: 4
2018-08-24 18:08:16



 혼자서 공부하고 있을 때면 가끔씩 머릿속을 번개 스치듯 망상이 파고들 때가 있어요. 

 ‘예쁜 선생님이 옆에서 1:1로 과외수업을 해준다면 진짜 열심히 할 텐데.......’ 

 이번에 리뷰하는 애니메이션, <아니토레! EX(あにトレ!EX)>는 <애니메이션으로 트레이닝(Anime de Training EX)>의 줄임말로, 5명의 제각기 다른 개성을 보유한 히로인에게서 트레이닝을 배운다는 주제의 단편 애니메이션이에요. 그야말로 오타쿠를 겨냥한! ‘미소녀 캐릭터가 알려주면......’이라는 오타쿠 한정 망상이 반영된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죠! 


▲쓸만한 사진이 없어서 사용하는 <아니토레! EX>2기 포스터이다. 해당 리뷰는 1기 리뷰이다.





<아나토레! EX>는? 



 <아나토레! EX>는 2015년 4분기에 방영한 트레이닝 소재의 단편 애니메이션이에요. 5명의 히로인을 통해서 트레이닝을 배우고, 함께 하자는 뚜렷한 주제가 담겨있죠. 그래서 팔굽혀펴기, 스쿼트, 요가 등의 맨몸 운동에 대한 설명과 운동기구의 사용법, 뜬금없지만 태극권 등 여러 가지 트레이닝을 배울 수가 있어요. 게다가 여러 트레이닝 동작을 시범으로 보여주는 땀에 젖은 미소녀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그리고 귀여운 히로인의 관능적인 행동과 개성적인 말투는 작품의 매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줘요. 게다가 트레이닝이라는 명목하에 트레이닝 자세를 다각도로 비추니, 히로인의 행동을 바라보는 눈은 언제나 호화롭기 그지없었죠.

 단편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게 조금 아쉽지만, 히로인의 이름, 좋아하는 것, 취미 등의 정보를 은근슬쩍 섞은 대사에 의한 효율적인 설명은 시청자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해주면서 장르의 단점은 보완하고, 히로인에 대한 즐길 거리는 매력적으로 충족시켜주는 애니메이션이었네요.

 다만, <아니토레! EX>의 스토리는 굉장히 부실했어요. 아니, 그냥 스토리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단도직입적으로,  히로인의 매력 어필과 트레이닝 동작에 대한 상세 내용의 무한 반복. 그저 5명의 히로인에게서 여러 가지의 트레이닝 동작을 배우지만, 그게 끝인 작품이죠. 그렇기에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란다면, 더없이 부족한 작품이에요.


▲<아니토레! EX>2기 관련 그림이다. 복장이 벌써부터 눈을 호화롭게 해준다.



 다 함께 운동해요! 취지는 좋았으나, 왜곡되어버린 취지.
 기획 대상을 배려하지 못하다.  




 <아나토레! EX>는 트레이닝을 소재로, 함께 운동하자라는 취지가 뚜렷하게 담긴 애니메이션이에요. 한 화마다 2개의 트레이닝 동작을 소개하고, 트레이닝 동작에 대한 주의사항이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어요. 스토리의 깊이가 부족할 뿐이지 소재에 관해서는 굉장히 알찬 작품이죠.

 거기다가 미소녀가 땀을 흘려대면서 행동을 직접 보여주는 덕분에 시청자로 하여금 트레이닝에 흥미를 돋우기도 좋고, 작품 초반에는 팔굽혀펴기처럼 접근성이 좋은 트레이닝 동작을 알려주니, 함께하자는 취지에 힘을 보태게 되죠. 

 하지만, 이 좋은 취지도 핵심은 결국 공략 대상인 오타쿠들이 과연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느냐에 있을 거예요. 

 이런 부분에서 <아니토레! EX>는 예컨대 건강프로의 요가 채널과도 같다고 생각해요. 건강 프로그램이기에 전문가가 방송에서 여러 요가 자세를 선보이지만,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이런 동작은 왜곡될 수가 있는 거죠. 

 특히나, <아니토레! EX>를 감상하려는 오타쿠가 운동을 배우려고 애니메이션을 보는 게 아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취지의 왜곡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아니토레! EX>는 보다 뚜렷한 목적의식을 담아냈어야 되었다고 생각해요.



▲기획 대상인 오타쿠는 미소녀를 보려고 작품을 감상한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그런데 작중에 취지와는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아니토레! EX> 엔딩 곡의 춤 동작에 대해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짚어주고 알려주는 걸 불필요하게 2화씩이나 우려먹는 데다가, 3분으로는 동작 하나조차도 가르치기 턱없이 어려운 태극권을 트레이닝이랍시고 알려주고 있으니, 목적은 흐려질 수밖에 없었어요. 그야말로 취지의 왜곡을 제작진이 강요한 거나 마찬가지였죠. 



▲더군다나 5화만은 어째서인지 3D 모델링을 활용하면서 웃음을 주고, 몰입까지 해쳤다.



 더욱이 <아니토레! EX>의 시나리오 구성도 관련된 문제를 부추겼어요. 바로, 트레이닝에 대한 기본 상식 설명의 부재로 말이에요.

 과연 팔굽혀펴기처럼 기초 동작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운동의 기초 상식을 깨우치고 있는 사람일까요? 단언컨대 절대 그럴 리가 없어요. 어째서 운동을 1세트나 2세트로 나눠서 트레이닝 하는지 의미조차 모를 운동 상식에 문외한인 사람일 가능성이 농후한 거죠. 

 그런 문외한인 사람이 운동에 도전하는 건 언제나 큰 용기와 흥미를 기반으로 해요. 그때의 마음가짐은 정말 연약한 어린아이와 같고, 어린아이는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할 여러 가지 이유를 찾게 되죠. 게다가 열정은 뭐든지 정도를 지나치게 하기 때문에 무리를 주며 도리어 몸을 망칠 수도 있어요. 그러니 마음가짐을 이끌어주고 정도를 절제해주는 운동에 대한 기초 상식은 트레이닝이라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예요.

 그러나 <아니토레! EX>에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 횟수를 찾는 요령과 중간에 적절한 휴식을 줘야 하는 이유조차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트레이닝에 관심을 유도해내도, 트레이닝에 대한 막연함을 함께 둬서 운동에 거리를 두게 했어요.


▲간단한 스트레칭조차도 접근하기 쉬운 1인 스트레칭이 아닌,
 2인 스트레칭'만' 알려주면서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니토레! EX>를 부정적으로만 보는 건 옳지 못해요. 처음에 말했듯이 원래는 트레이닝에 관심조차 없던 사람이 작품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트레이닝에 흥미를 돋운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고무적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런 장점과 단점인 이유가 겹치기 때문에 더더욱 기획 대상에 대한 세심한 배려의 부족이라는 제작진의 안일함이 부각되어서 다가오네요. 








 <아니토레! EX>의 개성 있지만 어딘가 익숙한 캐릭터.
 몰입을 돕기 위해 캐릭터의 클리셰를 따르다. 




 <아니토레! EX>가 시청자에게 트레이닝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에는 히로인을 들 수 있어요. 5명의 각기 다른 개성을 보유한 히로인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낸 재치 있는 입담으로 트레이닝의 딱딱한 설명과 분위기를 누그러트리면서 한층 유연하게 전달하고, 그 덕분에 트레이닝에 대한 딱딱한 인상이 바꿔주면서 트레이닝을 접근하기 쉽도록 해줬어요. 더 나아가 5명의 다양한 개성은 작품을 지루하지 않고 매회 새롭게 해주는 역할까지 소화해내죠. 

 이처럼 개성 있는 히로인은 작품에 많은 이득을 안겨다 주었어요. 그렇다면, 히로인은 짧은 러닝 타임이라는 악조건을 이겨내고, 자신의 개성을 시청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트레이닝도 함께 알려줄 수 있었을까요? 

 이유는 단순해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히로인 모두가 클리셰를 따르고 있기 때문이에요. 

 <아니토레! EX>의 히로인은 세세한 성격부터 말투, 목소리의 톤, 외모까지 전부 클리셰를 따르고 있어요. 그러니 시청자는 히로인의 외모를 보고 말투를 듣는 첫 순간부터 히로인의 성격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게 돼요. 

 이런 특징이 있었기에 짧은 순간 최고로 효율적이게 인물을 각인시킬 수 있었고, 앞서 얘기했었던 히로인의 정보를 은근슬쩍 섞어 놓은 대사와 트레이닝 동작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히로인의 설명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면서 트레이닝에 대한 설명에 더욱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었죠. 



▲히로인은 클리셰를 따랐으며, 외모로도 성격을 가늠할 수 있다.



 다만, 클리셰를 따른 결과, 여느 클리셰의 단점처럼 <아니토레! EX>의 히로인은 ‘약간 뻔하다’라는 첫인상을 심어주기도 하네요.

 덤으로, 히로인의 대화를 통한 최소화된 설명은 스토리 이해를 방해하기도 해요. 하지만, 작품이 스토리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진짜진짜 불필요하기는 한데, 감상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움을 남기죠.






 <아니토레! EX>만의 개성을 보여라.
 작품과 히로인의 개성을 불어넣어 준 연출




 <아니토레! EX>는 히로인에 모든 게 집중된 작품이에요. 작품만의 독특하거나 감동적인 스토리 같은 건 없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독창적인 상상력도 없어요. 오로지 히로인! 심하게 말하면, 땀에 젖은 매력적인 히로인이 작품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히로인의 뻔하다는 부정적인 인상은 작품에 치명적인 단점일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단점을 완벽하게 살려낸 연출은 박수갈채를 받아도 모자라요. 연출은 뻔했던 히로인에게 개성을 부여하고, 히로인이 작품을 지루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게 하죠. 

 그 연출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1인칭 시점일 거예요. 시청자를 작품 속 인물의 시야를 통째로 빌려서 작품을 누비며, 히로인들은 시청자가 된 인물에게 말을 걸고 교감하는 연출. 특히나 인물의 손과 다리, 심지어 목소리조차도 화면으로 내보내지 않으면서 시청자와 인물의 단절을 막아내 교감의 어색함을 줄이는 섬세함을 보였어요. 그러니 히로인의 모든 말과 행동은 생동감이 더해지고, 감정 표현은 더할 나위 없이 신선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1인칭 시점은 근접 촬영이 원칙으로 되었어요. 시청자는 히로인의 사소한 움직임, 표정, 말투 등을 보다 면밀히 관찰하게 되며, 시청자와 히로인 간의 거리감을 좁혀줘요. 덕분에 시청자는 히로인의 감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되죠. 덤으로, 근접 촬영은 히로인의 여러 트레이닝 자세를 세밀히 관찰하며,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수단이 되죠. 

 여기에 결정타를 날리는 게 바로, 카메라 앵글의 인간 같은 움직임이에요. 카메라 앵글은 히로인과 높이를 맞추며 같이 대화하도록 유도할 뿐만 아니라, 히로인의 행동에 반응하며 고개를 돌리거나 충격으로 미세한 반동을 받게 되는데, 이 미세한 움직임이 시청자가 인물과 같이 호흡하고,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어요. 


▲1인칭 시점을 통해서 히로인은 매력과 생동감을 얻게 된다.



▲거친 움직임은 시청자가 인물과 함께 호흡하고, 몰입하게 해준다.



 그리고 두 번째는 SD 캐릭터의 활용이에요. 

 <아니토레! EX>에는 한 회에 등장하는 히로인에 맞춰서, 해당 히로인의 특징을 본뜬 SD 캐릭터도 함께 등장해요. SD 캐릭터는 트레이닝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해줘요. 

 본 체형인 히로인 사이에서 등장하는 SD 캐릭터는 등장 자체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에게 히로인에 대한 독특한 인상을 심어줘요. 더불어서 SD 캐릭터의 귀여운 동작과 목소리로 작품만의 재미를 더해주고, 트레이닝에 대한 부연 설명을 맛깔나게 설명하며 귀에 쏙쏙 들리게 해주니, 작품의 주제에도 힘을 실어주게 되죠. 



▲SD 캐릭터의 귀여운 행동과 설명은 히로인의 개성도 살려준다.


 끝으로, 트레이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출을 꼽고 싶어요. 

 트레이닝의 반복 동작은 지겨울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 마지막 행동에 임팩트를 넣어주면서 트레이닝이 끝났을 때의 희열과 성취감을 짜릿하게 전달받게 되죠. 게다가 히로인의 땀이 휘날리는 모습은 히로인에게서 관능미를 담아내줘요. 



▲임팩트를 넣으면서 마지막의 여운을 남겨준다.


 하지만, 이 모든 연출은 회를 거듭할수록 힘을 잃게 돼요. 이 모든 게 시나리오의 에피소드 구성이 잘못되어서 그래요.  앞서 언급했던 태극권, 댄스 같은 에피소드는 목적을 흐릿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1인칭 시점의 장점인 시청자와 히로인 사이의 교감의 끈을 무디게 해서 고립시켰어요. 트레이닝의 성취감을 엿볼 만한 부분도 없었죠. SD 캐릭터만이 유일하게 연출에 힘을 실어주지만, 그뿐. 그렇게 연출이 힘을 잃으니, 작품은 결국 난잡하다는 인상을 받게 되고, 주제는 설득력이 없어지게 돼버렸네요.

 그래도 히로인만은 매력을 그대로 남겼다는 것 하나에 위안 삼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 캐릭터성 위주로 보실 분들에게는 심심풀이로 볼만한 작품이 되겠네요.





 간단한 평가 



 스토리가 없음에도 트레이닝이라는 뚜렷한 소재를 잘 담아냈으며,
 캐릭터의 대사도 멋들어지게 이용하여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을 드러내줬습니다.


 반복되는 움직임이 특징인 트레이닝이라서 지루할 수도 있었으나,
반복되는 움직임을 다각도로 다르게 잡아주면서
 다양한 히로인의 땀에 젖은 모습으로 눈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덤으로, 트레이닝 동작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됐습니다.


 클리셰를 따른 히로인 덕분에
 시청자는 히로인의 특성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었으며,
 시청자가 작품에 빠르게 녹아들고, 몰입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시청자를 작품 속으로 섞이게 해준 1인칭 시점은 
 히로인의 개성을 살려주었으며,
 근접 촬영을 통해 눈도 즐겁게 해줬습니다.


 SD 캐릭터를 활용한 연출은
 작품과 히로인의 재미를 더하고,
 딱딱할 수 있는 트레이닝을 매력적으로 전달해줬습니다.


 트레이닝의 마지막을 장식한 연출은
 운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트레이닝에 대한 기초 상식의 부재는
 취지 대상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부족했던 제작진의 안일한 대처였고,
 트레이닝에 대한 도전을 주저하게 해줄 수도 있었습니다.


 트레이닝과는 관련 없어 보이는 댄스와 태극권은
 기획 취지에 대한 목적의식을 흐릿하게 해주면서
 시청자의 몰입을 해치는 악수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시나리오의 구성은
작품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헝클어놓았으며
 후반부에 작품이 난잡하다는 인상을 주게 되네요.






 별점 5개 중에 
 ★★


 운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 게 
 이 작품에 최대 장점이에요. 

 게다가 1인칭 시점과 SD 캐릭터 등의 연출도 
 작품만의 독특한 재미를 살려줬고요. 

 하지만, 좋지 못한 시나리오 구성은 
 이 모든 장점을 앗아가고도 남을 정도였네요.

 연출도, 히로인의 매력도, 주제도, 
 몽땅 포함해서요.

그래서 별점을 짜게 줄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엔딩은 귀엽기는 했지만,
지겨운 활용에 별로 와닿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연출 덕분에 캐릭터 보는 맛이 좋았습니다.
아, 예시로 보여줬던 5화 짤이 이상해서 그렇지
작화도 볼만했습니다.


캐릭터에게 욕정(?)을 품은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땀 흘리는 캐릭터를 감상하는 거 말고는
딱히 권할 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트레이닝에 관해서도 흥미를 이끌기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운동에 관심이 없던 분들에 한해서인 데다가,
그것조차 시나리오 구성 탓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니,
운동을 원한다면
트레이닝 관련 사이트에서 정보를 보며
자신의 자세를 거울을 보면서  일일이 교정하거나
헬스장에 가서 헬스 트레이너에게 묻는 게 훨씬 낫습니다.



 이 작품이 2기도 있는데,
 2기 리뷰라고 따로 쓸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뭔가 다 쓰고 보니까 문맥상 이상한 리뷰가 된 거 같기도 한 아니토레 리뷰였습니다!!

어쨌거나 지나가는 식으로 얘기하자면,
이번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전원 아이돌 내지는 아이돌 준비생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그걸 작품을 다 본 후에도 몰랐어요.....ㄷㄷ

뭐, 여하튼
블로그에도 올리고 있기에......



인벤러

Lv78 냥마루

네이버 블로그 운영 중: https://blog.naver.com/zkdls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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