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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스포?)미루고 미루던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정주행했습니다.

아이콘 으앙으앍
댓글: 4 개
조회: 4221
2018-09-03 18:48:06
애니보는걸 오랫동안 쉬고있었습니다.
군대가기전에 다가시카시 보고난 이후로.. 본 애니가 없었는데.

인터넷 방송을 보다가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나와서 
작화 이쁘다. 라는 생각을하고 언젠간 봐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 피아노 연습에 슬럼프가 와서 우울해 있던 때에 갑자기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생각나더라구요.
일요일에 새벽까지 달리면서 정주행 했습니다.
면서 느낀점을 쓰자면...


첫인상은 작화가 진짜 미쳤다는거... 옛날에 라노벨 PV 처음나왓을때 이건 대박이다!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진짜 두눈을의심할 만한 작화.. 진짜 영혼을 갈아 넣었다는게 실감이 났습니다.


스토리에 관해서는 뭔가 대략 3화인가 4화인가 까지는 스토리형식으로 진행될것 처럼하다가
갑자기 공주님 편지 이야기 나오고부터 옴니버스구성으로 넘어가버려서 처음에는 뭐지했습니다.

옴니버스 구성이라서 그런지 바이올렛이 감정을 가지게 되는 과정이 아주 약간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개연성이 없다고 느껴지는건 아니라서 그렇게 신경쓰이던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한편한편의 임펙트가 엄청나서....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도 ㄱ그렇구욤


그리고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솔직히 어떤 애니를 보더라도 울먹인적은 없던것 같은데

보면서 눈물을 떨군건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처음이었습니다. ㅜ
내용 + 소재 + 작화의 삼위일체가 정말 빛을 보는 애니였습니다.
정말 감정이입이 장난아니게 잘 되더라구요.


특히 병사가 죽으면서 부모님과 소꿉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장면은 진짜 마음이 엄청 복잡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에피소드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인생 최고의 애니...
라노벨이 정발이 안된다는게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ㅜ 그렇다고 제가 원서를 읽을 능력도 있는게 아니라서
흑 흑흑

정말 버릴게 없습니다. 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는 뭘 봐야할까요... 당분간 후유증에 시달리겟네요..

피아노 슬럼프에 애니 후유증이라.. 와...

Lv61 으앙으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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