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 용왕이 하는 일 6화 리뷰

역시나 예고편에서 본거같이, 엄청난 스킵을 해내는군요. 개그포인트는 1화부터 쭈욱 날려버렸고 갈수록 날아가는게 심각해졌으며, 온갖 설정까지 싹다 날아가버리고 참 아쉽네여...


이번화에서 날아간 개그포인트

예를 들면 목욕탕가는건 아이가 목욕탕가고싶다고 쓰러져서 간거고, 야이치가 오이시 옥장에게 몰이비차를 가르쳐달라고 하는 장면에서도 아이가 놀라고 끝나는데 원래는 네? 스승님은 항상 몰이비차는 쓰레기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전 항상 앉은비차로 해왔는데 하면서 몰이비차파 총본산에서 용왕이 눈초리맞고... 그런 사소한게 없어지니 너무 아쉬운 느낌.

설정같은것도, 미리깔아두는이야기도, 아이의 재능을 옥장이 알아보고 놀라는거 날아간거도 아쉽고, 케이카씨 비중 싹다 날아가버린거도 참... 후에 중요한역할도 하시는데


하.지.만.


아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바보털움직이는거 너무 심쿵... 거기다가 샤르까지 귀엽... 솔직히 원작에서 다 표현못하는 아이의 모든 귀여움을 애니에서 다 표현해내고 샤르까지 첨가해줘서 다 잊고 미소지어지는듯하네요. 샤르비중이 늘은 느낌


진짜 용왕의 포스는 사라지고 로리왕만 남은거 같지만요(...)



p.s  이번화는 3권 197페이지까지 진행됬습니당. 마찬가지로 앞에 날려먹은부분이 2권때와비슷. 다만 엄청크게 날린게 아니라 적당한크기들이 훅훅날아감

그리고 꺼라위키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