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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오니츠카 치히로 - Every home

아이콘 냥마루
댓글: 2 개
조회: 2733
2018-02-05 06:39:03




 싱어송 라이터인 오니츠카 치히로(鬼束ちひろ)의 오리지널 곡인 <Every home>입니다.

 2007년 5월 30일에 발매한 싱글 앨범, <Every home>의 타이틀 곡입니다. 작사, 작곡은 싱어송라이터로는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오니츠카 치히로 본인이 맡았습니다. 편곡은 코바야시 타케시(小林武史)가 맡았다고 하네요.

 아, 코바야시 타케시는 영상에서 피아노 치고 있는 분입니다. 각종 프로듀서와 작곡 등을 하는 분이라고 하네요. 이번 싱글 앨범 작업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죠.

 오니츠카 치히로는 2집 싱글 앨범의 제목이자 타이틀 곡인 <월광(月光)>이라는 곡으로 유명하신 분이에요.

 이번에 소개하는 곡은 오니츠카 치히로의 꽤 의미가 있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건 이전 앨범인 <자라난 잡초(育つ雜草)>가 발매된 2004년 10월 27일날 이후에 거의 3년 가까이 되는 시간 만에 복귀하는 앨범 발표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조사하는 바로는 2004년 6월쯤에 새로이 계약을 맺은(이전에는 도시바-EMI 음반이었다) <소니 뮤직 아티스트(Sony Music Artists)>와 1년도 안 되는 2005년 1월 31일, 단 9개월만에 상호 합의로 계약이 해지되면서 활동이 중단되었거든요. 그리고 이 계약 해지에는 2003년에 성대 결절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데, 이 수술에 대한 휴식 때문이라더군요.

 하지만, 이밖에도 이 앨범에 의미를 더해주는 이유가 있어요 바로, 2005년에 있었던 오니츠카 치히로의 또 다른 사건 때문이죠.

 활동이 전면적으로 멈추기 시작했던 2005년 1월 31일로부터 대략 6개월 후인 2005년 7월 26일 4시경 쯤에 백수인 38살 남자의 스토킹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돼요. 이 남성은 오니츠카 치히로의 집으로 찾아가 꽃다발을 든 채 30여분 동안 초인종을 울렸고, 신고로 잡히게 되죠.

 이런 안타까운 사건(성대결절 수술의 회복과 스토킹)을 접하고, 또 이겨내고서 복귀한 앨범이기에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잘못하면 대인기피증도 생길 수 있는데, 잘 견뎌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아, <Every home> 앨범 음반사는 유니버셜 뮤직이에요.

 뭐, 여담이지만, 오니츠카 치히로는 2010년 8월 18일에 동거 중이던 남자가 행사한 폭력으로 전치 1개월이라는 중상을 받기도 하죠........ 별로 좋지 않은 얘기지만요.

 제가 이 가수의 곡을 그리 많이 들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곡이 취향에 맞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가수의 곡을 찾아보는 것을 전적으로 추천해 드리는 바예요! 제가 이제까지 들었던 오니츠카 치히로의 곡은 굉장히 잔잔했습니다. 그리고 뭉클했습니다. 알아 듣지 못하는 언어라도, 곡에 담긴 풍미가 마음을 평온하게 정리해주는 게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조용하게 울리는 목소리가 사람의 마음 속 깊히 스며 듣는 것 같았죠!

 그러면, 제가 화가 났을 때 듣는 곡인, 오니츠카 치히로의 Every home. 잘 듣고 가주세요.



 오니츠카 치히로의 오리지널 곡인 <Infection>입니다.

 2001년 9월 7일에 발매된 5집 싱글 앨범 <infection /LITTLE BEAT RIFLE>의 수록곡 중 하나입니다. 오니츠카 치히로의 대표곡 중 하나이죠. 작곡은 당연하게도 오니츠카 치히로가 했습니다.

 이 곡은 <빙점 2001(氷点2001)>이라는 일본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참고로 얘기하자면, 어째서 끝에 2001이 붙는 것이냐면, 2001년에 방영 했다는 것을 의미해요. 사실 드라마 <빙점>은 2001년에 나오기 많이 오래 전에도 나왔 거든요....... 사실 얘기하자면 엄청 길어요. 드라마 빙점은 수차례 드라마화가 되었고, <빙과 2001>은 7번째 드라마화 된 거예요. 그리고 6번째는 대략 1989년에......  뭐, 여튼 <빙과>는 <2001>이후에도 마지막이자, 8번째 드라마화를 2006년에도 해서 나오게 돼요.

 이 곡은 사실 안타까운 곡이기도 해요. 이 곡이 발매되고 나서 4일 후인 2001년 9월 11일에,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충격적인 사건인 911테러가 발생하게 돼요. 그리고 이 곡의 가사 중 일부인 <폭발해서 흩날리는 마음의 파편이(爆破して飛び散った心の破片が)>가 911테러의 참사를 연상시키면서 논란거리가 되었고, 그런 까닭에 오니츠카 치히로는 이 곡으로 활동도, 홍보도 하지 못 하게 되었죠.

 어찌보면 운이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그만큼 그 테러의 참혹상이 이 작은 가사 하나로도 논란을 일 수 있을 만큼 참담했다고 할 수 있다는 거겠죠.

 참고로, 오니츠카 치히로는 이 곡으로는 활동하지 못 하였으나, 그래도 앨범에 같이 수록된 <LITTLE BEAT RIFLE>로 활동하게 됩니다.

 아, 그리고 제가 뮤직비디오를 가지고 오지 않은 이유는, 이 라이브 영상의 웅장함이 굉장히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에요. 오케스트라 극장 같은 장소가 주는, 뮤직비디오로는 담아내지 못하는 매력을 한껏 느낄 수가 있네요 뭐, 뮤직비디오가 약간 섬뜩했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가 되겠지만요.



 오니츠카 치히로의 오리지널 곡인 <현기증(眩暈)>입니다.

 이 곡은 2001년 2월 9일에 발매된 4집 싱글앨범, <현기증(眩暈)/edge>에 수록된 곡입니다. 또한, 2001년 3월 7일에 발매한 1집 앨범인 <불면증(インソムニア)>에도 수록된 곡이에요. 작곡은 당연히도 오니츠카 치히로가 맡았습니다.

 오니츠키 치히로는 이 곡으로 <제 43회 일본 레코드 대상(第43回日本レコード大賞)>에서 당당히 작사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게 끝이에요. 이건 짧아서 굉장히 좋네요. 암튼 작사상을 받을 정도로 매력적인 가사이기는 하지만, 여기다가 가사를 끌어가지고 오면 길어지기에....... 하하......

 잠시나마 근황 얘기를 하자면, 요즘 친구에게서 블로그를 운영해보는 건 어떻냐는 이야기를 들어서 약간 고민하고 있어요. 다만, 어떻게 만들어나가야하는지 하나도 알지 못해서 끝내는 안 할 것 같네요. ㅠㅠ.......

 아, 그리고 제가 이렇게 곡을 여러 개 가지고 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심히 궁금하네요. 생각해보면, 여러 개의 영상을 가지고 글을 올린다는 건 예고도 없이 다른 분들의 데이터를 훅 빼가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또, 노래가 여러 개고, 글이 길어서 불편하시다면, 다음부터는 한 개만 들고 올 테니 얘기해주시면 감사해요. 아! 그래도 보컬로이드 노래는 매력적인 우타이테 있으면 같이 첨가해서 올릴 거예요~!

 그러면 잘 듣고 가주세요.

인벤러

Lv78 냥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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