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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 내청코 13권 후기입니다. 스포o

아이콘 아오바모카
조회: 8949
2019-03-24 0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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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청코 13권 후기를 빠르게 남겨봅니다.

줄거리는 12권에서 이어지는 프롬의 개최 여부. 유키노시타는 하치만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았고, 하치만은 그런 유키노를 돕고 싶어했죠.

결국 이 부분에서의 논점이 엇갈려, 하치만은 유키노와 대립하며, 승부를 제시합니다. 이긴 사람이 하나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

유이는 이런 둘을 보면서, (히로인의 역할도 함께) 유키노와 대립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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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이후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결말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예상을 못한건 아니지만, 설마 외전의 스토리를 그대로 진행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개인적으로는 하치만-유키노 구도가 될 걸로 예상했지만... 예상과 현실은 달랐습니다. 아니 적어도 유키노가 이렇게 하치만을 빠르게 포기할 줄은 몰랐어요. 대립각을 더 날카롭게 세울 줄 알았는데, 다시금 내용을 되새겨보니 이미 하치만을 포기한 듯한, 체념한 듯한 내용이 참 많이 나왔었네요.

이런 상황에서 유이가 어떤 선택을 할 지도 정말 미치도록 궁금합니다.

이미 하치만-유이가 확정적인 구도가 되었기 때문에, 14권은 유이와 유키노 사이의 관계가 정말 궁금하네요.
한 가지 확실한건, 유이와 하치만이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독자는 웃으면서 끝낼 수가 없을 거라는 겁니다.
이래서 삼각관계란 근데 원래 암걸리면서 보는게 재밌는 거잖아요?

목차에서 나오듯이, 어느새 엔딩 크레딧은 흐르기 시작합니다. 

내청코 엔딩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니, 새삼 내청코 1권이 나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하치만과 함께, 저도 시간이 참 많이 흘렀죠.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저도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시간도 시간이고 내용도 그렇고 센치해지네요. 이상입니다.

이제 알라딘에서 5천 포인트 이벤트로 산 청춘돼지 8권 9권을 읽으러 가야겠어요. 후유증이 심하네요.. 삼각관계로 생긴 암 연애소설로 치유해야지

P. S. 혹시 이걸로 원작을 대신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도 원작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인터루드가 정말 가슴아파요.

Lv76 아오바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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