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애 첫 알바비를 쓸 일이 생겼습니다.

다른 누군가한테 선물을 사준다던가

공부에 쓸 교재를 사기 위해서 라던가

그런 이유가 아닌

 

 

 

온전히 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제가 직접 번 돈을

직접 자유롭게 쓰는 것

 

 

 

 

 

그 첫 시도에 걸맞는 물건을 찾았습니다.

 

 

 

 

 

 

 

 

 

 

 

 

 

 

 

 

 

 

코코아 넨도 4500엔 + 치노 넨도(재판) 4800엔 + 굿스마일 글로벌 배송비 2000엔 = 11300엔

 

 

코코아 하나만 데려오면 심심할 것 같아서

코코아 옆에 있으면 매력이 배가 되는 치노도 데려오기로 했죠

 

 

드디어 저에게도 넨도 친구들이 생기는겁니다!

 

 

10만원을 넘는 금액이지만 전혀 아깝지 않군요

오히려 직접 스스로 번 돈을 이런데에 쓴다는 것이 감개무량합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