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재미있었습니다.
하이큐 애니로 처음 봤을 때의 전율을
이 애니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이 애니를 보기 전도 그렇고
끝까지 다 보고 난 지금도 그렇고
여전히 댄스라는 장르 자체가 생소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또 거기에 끌려버리게 되네요.
누군가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만큼
주인공인 타타라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조차 점점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너무 좋았네요.
애니를 보기 전 여캐들이 이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캐릭터 디자인들 너무 좋았습니다.
시즈쿠, 마코, 치나츠도 좋았지만
괜히 끌리는 건 마리사나 치즈루같이
성숙한 누님들이더군요.
색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