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캐] 버츄얼유튜버-오오조라 스바루[호로라이브소개#7]

※이 게시글은 타 위키등을 전혀 참조하지 않은 지극히 주관적인 소개글입니다.

소속 : 호로라이브

이름 : 오오조라 스바루（大空スバル）

유튜브소개글 : 종합격투기부랑 e-sports부 매니저임다! 모두가 파이팅넘치도록 노력하고 있슴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통칭 우이마마, 스바루는 엄마) : 시구레우이（しぐれうい）

공식사이트 소개글 : 종합격투기부와 e-sports부의 매니저를 하고 있다.

씩씩한 성격이며 누구와도 거리감없이 대하는 밝고 건강하고 활기찬 아이.

게임은 절찬 연습중

팬클럽명 : 스탠드(スタンド）→ 스바친구（スバ友）

별명 : 도날드덕, 볼드모트, 가스트, 호로라이브의 위험한 녀석, 통제불능

https://www.youtube.com/channel/UCvzGlP9oQwU--Y0r9id_jnA/featured 

호로라이브 2기생 오오조라 스바루입니다. 위에 적혀있듯 종합격투기부와 e-sports부에서 매니저를 하는 여고생버튜버입니다.

일단은 호로라이브에 몇없는 인간설정의 캐릭으로 1기생의 아카이하트에 이은 후배캐릭터입니다.

딱히 시청자를 선배라고 부르는건 아니지만 다른 소속의 버튜버들을 거의다 선배로 부르죠.

일러스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쇼트컷에 보이쉬한 스타일을 본인 스스로도 상당히 선호하고

시라카미 후부키나 아카이 하트같은 귀여운 목소리를 가진 선배버튜버를 부러워 하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서 겨우 익숙해진 노래방송에서도 한곡부르고 괴성을 지르는 짓을 반복할 정도로

애니에서 자주 보이는 보이쉬 캐릭의 고뇌를 잘 보여주죠.

위의 공식사이트 소개글에도 적혀있듯 처음 대하는 상대라고 해서 크게 낯을 가리지 않고

떠오른 기획에 필요하다 싶으면 바로바로 상대한테 다이렉트 메세지로 요청하고

금방금방 친해져선 순식간에 유닛을 결성해버립니다.(주된 희생자로 마이모토)

촌극을 좋아해서 오프닝으로 여러가지 상황극을 준비하지만

본방의 반응에 비하면 상당히 처참한 편으로

그에 대비되게 꾸밈없는 본방은 잡담이건 FPS건 호러겜이건 개그물이 됩니다.

이렇듯 공격력(?)은 매우 높지만 자신에게 향한 이성의 진지한 대쉬엔 약해서

시라카미 후부키가 보이스체인저로 남자목소리인채 속삭이자

단번에 괴성을 지르며 부끄러워했으며 미연시(여성향전연령판)에서도

별개의 대책으로 두근거림을 막았습니다(..)

본인은 호로라이브는 아이돌이라고 주장하며

나름 여러 시도는 해보고 있지만 현재 그나마 가장 아이돌스러운 느낌이 나는 기획은

FAMS라는 미남목소리 내는 유닛(후부키, 아야메, 미오, 스바루)과 한달에 한번하는 노래방송 정도라고 하죠.

여기까지 오오조라 스바루의 순화된 소개였습니다.

이제 이 아이의 진짜 매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멸망한 센스

우선 상당히 형광색과 알록달록한 색을 좋아합니다.

게다가 단색은 심심하다고 싫어하며 이점은 마인크래프트방송에서 엄청나게 들어납니다.

다른 멤버들은 다들 나방같다 토사물같다고 하는 유광 테라코타블록을 엄청 좋아해서 항상 들고다녔었죠.

나름 고양이카페라고 만든 건축물은 난잡한데다가 어째선지 돼지카페라는 정체불명의 2층이 생기고

유광 테라코타블록을 여기저기 어느샌가 박거나 건축물을 만드는 등.....

그래도 이럼에도 마이페이스로 나아가고 다른 방송에서도 이런 기묘한 센스가 독특한 방향으로 튀어서

매우 높은 확률로 웃음바다로 만들어주죠.

2.ASMR(아마도)

일반적으로 잘 아는 속삭이는 목소리로 여러가지 환경음을 방송하는 바로 그 ASMR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는 다릅니다.

이 아이는 아무리 속삭이려고 해도 걸걸한 목소리밖에 안나옵니다.

심지어 고의가 아니라는 점에 다들 두손두발 들었습니다.

그 덕에 별명이 위의 취소선처럼 되어버렸죠

하지만 그런 점이 엄청나게 화제가 되서

신개념ASMR으로써 니코동및 타 버튜버들에게 화제가 될 정도로 유명해 질 수 있었죠

심지어 소속사인 호로라이브에선 이걸 메인컨텐츠로 한 개인 보이스집을

무려 100엔(한화로 약 1000원)에 팔아재꼇습니다(...)

참고로 아직도 팔리고 있으며 현재 호로라이브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보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3.너무 거리낌 없는 태도

공식사이트 소개글에도 있듯이 거리낌없이 누구와도 친해지는 성격인데

그게 좀 많이 심하게 거리낌이 없어서 사람에 따라선 버릇없이도 보일 정도입니다.

오히려 버츄얼유튜버업계가 젊은 사장및 인재가 많아서 묻히지 않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말이죠.

대표적인 에피소드로는 마이모토라는 남성버튜버와의 첫 콜라보떄의 디스코드로

보통은 경칭과 격식을 차려서 콜라보제안을 하지만

얘는 그런거없이 완전 초면인 자기보다 몇살이나 많은 아재한테

"냐세여! 오오조라 스바루임다! 같이 OO먹어욧!!!!!"

이라고 보내서 벙찌게 만든 에피소드가 일단 하나

더 쌘걸로는

자기 소속사 CEO이름(타니고)를 잘못 읽음

+

대놓고 반말

+

CEO얼굴로 잡합성을 해서 유희왕카드만드는 방송

정도 일까요..

다행히 오히려 CEO가 그런걸 좋아해서인지 스바루팬이라서인지 NG는 거의 없이

스스로도 트위터에 미니1등신캐릭터(?)를 프사로 한채 자주 출몰합니다.

아직 쓸 에피소드는 많지만 너무 길어질거 같네요. 이미 길지만....

얘는 참 여러모로 호로라이브를 예능인집단으로 인식을 바꾼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덕분에 귀여운 일러스트 찾기도 엄청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나름 보이쉬한 부분덕분에 갭모에 쩌는데 귀여운데 그래서 시간걸린게 크네요 ㅋㅋㅋㅋ

뭐 사실 그이상으로 리얼에서 취업활동땜에 좀 도쿄로 자주 가느라 못한것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