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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브금)한국의 애니메이션이 선장하지못하는 이유!!

아이콘 사령관코토리
댓글: 37 개
조회: 8315
추천: 3
2014-02-13 04:42:44


저도 어디서 귀에 흘린 정도로 얻은 지식이므로 지적 은 감사하겠습니다!. ( 오타, 음슴체 수정 ) 

1) 정부지원 과 애니메이션 산업 시작과 사건 


1994년 쯤? 방송국 주도속에서 어느정도 애니메 가 제작속도가 탄력을 받고있었습니다. 1993년 말 쯤 신문과 뉴스 다양한 통계를 가지고 나온적이있어요. 국회의원들이 문화컨텐츠 산업을 너무 엄청 중요시! 하게 강조하면서 영화 한편 거둔 흥행 성적이 무려 자동차 100만대 쯤 판것보다 더 나간다는 국회에서 문화컨텐츠 산업 전반을 위한 육성과 지원을 제안했어요.

중공업 생산위주의 기존 산업구조에서 점차 문화컨텐츠 자체가 산업이 되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 사건입니다. .  실제로 이후 정부 차원에서 애니메 제작 자원이 대거 출품하면서 이뤄지고 대학교에서도 애니메 , 영상 , 영화 관련 학과들이 등등 생겨나요.  근대 이런 종류의 계획이 당장 효과를 보는것도 아니고?  정기적인 게획으로서 꾸준히 지원을 해줌 특히 전까지는 영화 애니메 대해서 아무 관심이 없던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애니메 페스티벌을 열거나 컨텐츠개발원 같은 공기업 을 건설합니다. 이는 간접적인 지원효과를 상당히 열어 준 그런 일이였어요.. 정부가 국민들의 시선이 바뀐것만 해도 이전과는 비교할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를 만든것 이였습니다. 반면 애니메 제작 양성을 위한 직접 투자의 결과는 비록 썩 좋지는 않았답니다. 이것 또한 시작하기 전 좋은 의미로 한것이었고. 실제로 어찌됐든지 간에 정부가 지원한 자금 덕분에 나중에 망한 애니메 들이 그나마 제작이라도 될수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지원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제작자들고 먹튀 였다는것 . 대강 기획만 내놓고 지원금만 확 먹고! 그냥 날라버리거나. 지원 받은 돈은 턱없이 부족한 결과물이었어요.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 쪽에서 찬물을 끼얹고 튄 상황이였습니다 . 그냥 정부쪽에서는 : 아 ㅅㅂ 내돈 

2) 저 연령층만 노리는 한국 애니메이션.


지나친 저연령층들만 노린다는 점. 가장많이 나오는 비판과 욕중 하나입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은 "너무 저연령층용 문화"라는 고정관념이 그냥 머리쏙에 박혀있어요. 뺄수가 없다는거죠. 수준이 낮은 내용 즉 유아,아동,어린이  작품만 집중적으로 파고 드니깐 연령층이 거기가 한정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저연령층 위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니 수준높은 고연령 층 애니메이션들이 나올 환경이 안된다는거죠. 나올 환경이 되야 다양성이 늘어나 "진정한 애니메이션 산업발전이 일어나느거죠 그러나 한국은 뭐합니까? 라바, 뽀로로 , 또봇 ,마법천자문 등등. 죄다 어린이 들을 상대하는 애니들 뿐입니다. 이러니깐 발전이 안된다는겁니다. 이런 말은 즉  논리 자체도 고정관념이 라고 할수있습니다. 대중문화의 수준을 단순히 연령층으로만 따진다면 가장 수준높은 애니메이션 시장은 성인들만 하으읏!♥ 바로 야애니 시장입니다. ( 귀부짱짱맨 ) 

하지만 실지적으로 한국의 마니아층 쪽에서 돈이 거의 되지도 않아요. 오히려 지갑을 열어주는 것은 저연령층 ( 제대로 말하자면 그 부모들! ) 이기 떄문이에여 이에 나타나는 문제점은 한국 시장은 . 일본 과는 사정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말이 있죠 " 한국 오덕들을 믿지 마라" 라고 할정도로 한국 마니아 층은 구매력이 보장되어있지 않으며! 그걸 의지도 없다는 겁니다. ( 지금은 라노벨 쪽은 쭉쭉 성장하고 있으니 기대해 보고있지만요 ) 그런 사람이 대다수 인게 현실입니다. 
투니버스가 왜 아동용 애니메이션 위주로 돌아갔는 지 아십니까?  이 글을 읽으시면 이해가 될껍니다. 게다가 오타쿠들의한국 애니메이션계를 아껴주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오이갤에서 이런 소리를 들었습니다. 

( 오타쿠새키들이 존나 한국애니메이션을 안보니깐 우리나라 애니가 성장을 못하는거야 ) 헛소리죠 . 살 게 있어야 사죠. 

사정이 되야하죠 너무 저연령층만 집중적으로 파고드니깐 

우리가 애입니까? 그런걸 돈주고 보게? 돈주고 삽니까? 아니잔아요 정부의 애니메이션 규제는 비판하면서도 " 한국 애니업계는 능력도 없고 가능성도 없다다 " 며 업계를 무시한 오타쿠는 상당수 에요. 현실이니깐요.

사실 이러한 비판은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악과 일방적인 영향으로 생길수 밖에없죠 . 지리적으로 일본이 한반도와 중국 다음으로 인접한 것은 당연하거니와 현재까지 아동 애니메이션은 물론 청소년이나 성잉 성향에 맞게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을 활발하게 제작하거나 수준만 봐도 한국 애니메이션을 Apdo 시킬 정도할 정도 였어요. 일본 애니메이션에 많은 영항을 받으며 한국 애니메이션은 그저 애들이나 쳐보는 형편없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비하 할만 도 했죠 하지만 오타쿠 , 마니아 성향 애니메이션은 수도 없이 쏟아지고 소비되는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따져봐도 일본 시장밖에없어요. 그리고 그중에는 도라에몽 , 짱구 , 개구리 중사 케로로 와도 같은 어린이 공략 애니메이션도 많고 . 미국의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주로 어린이 들 수준에서 맞춰서 만들었는데 그저 아무런 근거 도 없이 한국 애니메이션만 애들이 보는 것이라고 하는것도 아주 큰 잘못도 있습니다 . 즉 애니메이션 을 즐기는 연령층을 스스로 넗혀야 한다는 것에 반하는 논리입니다!

결국은  이런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려크한 영향떄문에 마니아들이 생각하는 고연령층 애니메이션을 자세히 뜯어보는 식으로 결국 일본식 오타쿠 타겟 애니메이션에 머무는 경향이 대다수 의 애니메이션이죠 . 일반인 에게는 큰 관심을 받지 못고 있지만 돋립 애니메이션 시장을 보면 국내에도 저연령층이라는 틀에서 벗어난 보다 심도있고 진지한 작품들이 있긴 있어요! 그중에서도 연상호 ? 감독이 독립 애니메이션 "돼지의왕" 내용은 진짜 어두워요 한번 보시면 알꺼에요. 암울하고 침침하고 부적적인 반응이 많았다고 하지만 현실을 비춘 애니다보니 재미있었습니다. 마니아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하지만 엄연한 취향 문제죠. 


3) 이제 본론을 들어가죠 "만화책" 일본풍 일러스트가 왜 박혀있냐 그것이 요점이죠.


예전에 만화책이 열풍이였을때쯤 국회의원들이 만화책을 유해물 정도로 지정 해서 만화방이 거의 망했죠. 공개적으로 불로 태우는 수준? 그래서 만화책들이 팔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거의 일본쪽으로 만화책을 수입하는정도. 그게 계속 이어져서 애니까지 수입
요즘 그림들도 그래서 일본풍이죠

만화책 시장에서도 원피스 같은 대형작품의 판매량이 메이플 스토리, 마법 천차문 같은 것의 Apdo 적인 판매량에 비하면 
코끼리와 개미 차이였고 관련 상품 판매 시장에서도 일본 애니의 매니아 층 상품보다 저연령층 시청자 및 일반 시청자를 대상으로한 산풍이 Apdo 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님들이 애니메이션 제작자 이고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어느 층을 노리겠습니까? 당연히 저연령층과 일반 시청자들 대상으로 한 상품을 만들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할수 밖에없는 게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의 현실 하지만 일본에서는 2013년 현재에도 10부터 60대 이상을 공략하는 도라에몽, 신세기 에반게리온 , 드래곤볼 그리고 레전드급 유리가면 으로 나이에 상관없고 이야기가 통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연령층이 다양하게 발달했던 일본 애니이션 은 고연령층 으로 대상으로 한 작품들이 당연히 성곡 할수 밖에없었던 구조였기에..
만화책도 다수 성공하지 못했죠.


3) 다른 나라들과의 비교 분석 


이러이러 하다보니 저연령층은 국내에서 확실하게 주머니를 열어주는 고객인데 이를 무시하자는 건 시장의 현실도 모르는 철부지 소리였어요!@  일각에서 ( 일본만 아니라 ) 미국 , 유럽 같은 국가들이 애니메 에 대한 편견이 없는 반면  한국에는 편견이 무지 심해요 "에라이 안해먹어! " 한국 애니메 = 어린이용 " 이 되었음 ( 다른나라는 절대 안그럼 ㄹㅇ )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애니봄면 덜 떨어진 덕후 취급하면서 비웃어요. 는 근거없는 주장들이 널림  그러나 미국 , 유럽 에서 제작되는 자국 애니메이션 중 아동 대상 애니의 비중이 일본과 한국 중 어느 쪽에 훠..ㄹㄹㄹㄹ 씬 가까운지를 생각하면 이런말은 안나올꺼에요. 오히려 우리같은 가람들은 스스로 자신들을 고립화 하려는 시각을 드러내는 것이 문제라고 봐도 됨 물론 일본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로 덕후를 대하는 사회적 시선이 싸늘한건 사실이에요 ~_~ ㅠㅠ  허나!~ 사실이지만! 일본의 덕후는 돈이 되는 반면 한국의 덕후는 돈이 되지 않는다는 점의 아주 중대하고 큰 차이점이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어린이들이 전부 애니메이션 보는것은 아니잔아요. 어린이 드라마도 있을만큼 어린이들도 실사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면 엄청난 고정관념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어요. 


5) 내용 ( 스토리 )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고 모든 애니메가 내용이 빵빵해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한국 애니메이션 보단 내용이 빵빵하다는건 사실이에요. 일본이 모에만 내세운 별 내용이 없는 애니가 대부분이였지만 . 예전이나 지금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케이온이 하라는 음악은 쳐 안하고 쳐묵쳐묵이나 하는 애니 라 하고 먹방애니라고 부르져  그렇다는 이유로 훨씬 더 많은 제작비를 투입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돈이 되니깐요 일본 애니메이션엔느 아무 말도 안하다가 유독 한국 애니메이션에만 대고 스토리가 없다. 내용이엉망이다~ 고증이 개판이라느니 하는중 

별수있나요 ㅋ 모에만 있는 애니랑 스토리 없는 한국애니가 거기서 거기죠 뭐 ㅋㅋ 도토리가 키재는 거랑 같은거에요.

다시 내용으로 오자면 . 일본의 모에만 있는 애니들과 스토리가 없는 한국 애니와는 둘다 비슷하다는거죠.  또한 
한국 애니메이션도 물론 의외로 다양한 소재를 삼아서 방영한적이있어요 . 대표적으로 울림포스 가디언! 하얀 백구 등등 
그예를 들수있지만 물론 내용이 부족한 작품이 많다는걸 완전히 부정은 하기 힘들어요. 그렇다고 무작정 애니메이션 내용이 부족하다는건 옳지 않아요. ( 조용히 성장하는걸 기대해 보는겁니다  모두 ) 


6) 그래도 성공은 하였습니다


공중파에서 방영된 다양한 한국 애니메 들은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울림포스 가디언 같은 경우는 극장판 까지 제작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습니다. 그 와중에 뽀로뽀롱 뽀로로는 그 중에서도 전설급 게다가 라바 같은 국산 애니메이션들은 역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는 정도까지 옴 . 열악한 조건으로 이 쾌거를 만든건 신기하죠 . 


7)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 장난아니고 이거는 진짜 머리속에다 박아 둬야합니다.  이건 그냥 문제접이 아니라 진짜 문제점이에요. 


한일 합작 잠품들은 만들면 무조권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인식이 됩니다 . 예를 들면 탑블레이드 스리즈 ,카레이도 스타 , 쥬로링 동물 탐정 , 두근두근 비밀친구 , 마법전사 라이너 등 이외 에더 엄청많아요 . 그런데 애니들이 내용을 직접 보면 한국적인건  거의없고 일본풍 장면이 더 많아서 이에 대해 한탄하며 결국!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인식 하는 한국인들이 많다는거에요. 가면 갈수록~ 일본풍 옷 , 일본풍 그림 , 일본풍 집  등등 이떄문에 한술 더 뜨자면요 " 한국 혼자 저런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은 절대 못만들지...." 라는 엄청난 오해도 있다는겁니다. 심지어 외국인들한테 합작 애니를 보여줬지만 어느나라 꺼냐고 질문 하잔아요? 그럼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고 대답 해요 . 외국에서 수입 방송할 떄 캐릭터 이름도 일본명을 따름 .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바뀌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9) 기획력이 부족해요 .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음. 영화든 애니메이션이든 첫 기획 단계가 가장 중요해요 아주 중요하죠  이 단계가 불안정하면 결과물이 절대로 좋게 나올 수 없어요. 근데 처음에 기획한 것이 흔들리지 않고 완성되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많지 않은 편이에요. 기획이 부실하면 제작 기간은 필연적으로 엿가락 늘리듯 길어지는데 이거는 제작비의 수직상승을 의미해요;;;

누구는 시나리오 작성 과정에서 갈아엎기를 계속하다 기획에서 개봉까지 무려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어요.. 애니 하나에 인생을 바칠 듯

현재 한국에서는 적지 않은 수의 작품들이 철저한 계획을 세운 후 제작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임기응변, 주먹구구식으로 제작이 되고 있을정도의 상황 이렇다 보니 기획에 대한 경험이 쌓이지 않고, 경험이 쌓이지 않아 또 허술한 기획이 이루어지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요;;; 상업화를 염두에 둔 애니메이션이라면 보다 섬세한 기획을 통해 제작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 같은 심정 이에요. 

그냥 천천히 하시면서 국내 애니메이션 성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듣고 본 예기만 쓴겁니다. ( 약간의 도움이 있었지만 ㅋ )  


너무 저연령층 예기만 나와서 걱정 ㄷㄷ (헠헠...개인적으로 인증글 가고 싶다요 ㅠ) 


지금 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쓰다가 너무 추워서 졸도 할뻔 했습니다 ㅋㅋ



+ 이네스타 님 링크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  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 

Lv76 사령관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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