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왕국의 공주가 있었습니다.
그 공주에게는 호위무사 한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둘은 어릴적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죠.
그러나 신분의 다름으로 인해 이어질 수 없었습니다.
사실 그 호위무사가 공주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공주에게 그 어떤 연정도 느끼지 않겠다 선언했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뜻대로 되던가요?
어느 날 호위무사는 경비대와 함께 순찰을 끝마치고
공주의 침실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람?!
공주의 침실 안쪽에서 이상한 신음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큰일이 난 것을 직감한 호위무사는
급기야 공주에게 문을 부수고 들어가겠다고 외칩니다.
하지만, 그 때 공주는 갑자기 괜찮다고 절대! 절대!
호위무사에게 들어오지 말라고 명합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호위무사는 문을 부수고 들어갑니다.
왠걸? 공주가 나체를 이불로 가린채 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리고 침대시트는 흥건히 젖어 있고..
이불 밖으로는 호위무사의 팬티가..
호위무사의 저 깊숙히 있던 공주를 향한 연정의 욕구가 꿈틀대더니
갑자기 공주의 침대로 뛰어들더니!
어..이거 뭐야..글이..안..써..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