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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충사는 어떤 애니메이션인가?

아이콘 수련
댓글: 10 개
조회: 23947
추천: 14
2014-06-14 15:10:13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PpgD

 

 

 

인벤을 하다보면 충사가 어떤애니인지 잘모르는분이 있으셔서

갑자기 칼럼을 써봤습니다.

(충사라는 제목만 보시고 안보시는분들도 있으시죠..)

 

충사가 어떤내용을 다루는 애니이며 얼마나 아름다운 애니인지 써보려합니다.

최대한 네타를 줄여보겠지만..

설명하다 어쩔수없이 나오는 네타들도 존재합니다.

칼럼임에도 주된내용은 설명이 될듯합니다..하핫;

 

그리고 필자는 맞춤법,띄어쓰기에 약합니다..

이해해주시길..

 

 

-충사에대한 간단한 정보-

 

                                      방영시기  :  2005년 10월 22일 ~ 2006년 3월

                                      제작사    : 아트랜드

                                      화수       :  26화

 

 

생명, 자연, 인간의 본능에 대한 깊은 성찰, 일본 전설과 어원에서

따오는 특이한 소재 등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도 연출이나 음악 면에서 좋은 평가를 작품이구요.

(2006년 제5회 도쿄국제애니메이션축제에서 충사는 TV 방영 시리즈와 미술감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일단은 충사에 나오는 벌레를 설명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무릇 불길하고 꺼림직한 것

하등하고 기괴하며

흔한 동식물들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 여겨지는것들.

그 이형의 무리들을 옛날부터 사람들은 두려움을 담아

언젠가부터 한데 묶어 "벌레"라 칭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벌레의 정의입니다.

즉 벌레는 우리가 알고있는 징그러운벌레가 아닌 이형의 존재들입니다.

모노가타리의 "괴이"정도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가서 서술하겠습니다.

 

 

 

그리고 충사라는 존재들

 

 

벌레를 볼수있으며

벌레를 퇴치하거나 관련된 일들을 해결하는 무리입니다.

대부분 떠돌이생활을하며 저런 나무수납공간을 들고다닙니다.

주인공인 "깅코"도 물론 충사입니다.

 

 

이 멋진남자가 주인공인 깅코!

허엌허엌 사랑스러워!

 

 

....

서론이 좀 길었네요.

간단하게 줄거리를 설명하면

충사는 깅코를 중심으로하여 일어나는 이야기를 옴니버스형식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단순히 벌레를 퇴치해야하는 존재로 보는 충사들과 달리

깅코는 벌레와 공존을 생각하는 존재이며

다양한 인물과 벌레들에대한 훈훈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물론 항상 훈훈한건아닙니다

 

벌레들을 피튀기면서 퇴치하는 그런 애니메이션이아닌

아름다운 스토리를 가진 힐링애니메션입니다.

 

 

최대한 네타를 줄이기위해 내용정리는 여기서 끝!

 

 

 

벌레에 대한 이야기

충사의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것이 벌레입니다.

 가장 근원적인 형태의 생명에 가까운 존재이며 다양한 형태와 힘을 지니며 세상 도처에 살고 있습니다.

 벌레도 살아남으려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인간과 갈등을 빚게 됩니다.

그래서 벌레에대한 지식과 기술을가진 충사가 생긴것이구요.

 

위에도 말했지만 벌레의 형태와 힘은 정말로 다양합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2&iskin=webzine&l=152684

예전에 올렸던 충사에 나오는 독특한 벌레들에관한 글입니다.

약간의 네타는 존재하지만 궁굼하신분들은 보셔도 좋을듯하네요.

 

개인적으로 벌레를 보고느꼇던것은 하찮은것도 생명이라것이였습니다.

어느 에피소드에서 한 충사는 벌레는 단순히 퇴치해야하는 존재라하지만

깅코는 벌레와 공존을 고민하는 그런 존재였고

그런 깅코를 보면서 다른 생명도 소중하다는것을 다시금 느꼈던것같네요.

 

 

 

충사에대한 개인적인 평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2005년 시작한 애니메이션임에도 굉장히 아름다운 음악과 작화를 가지고있으며

(데어라 2기보다 작화가 좋다...공포의 네루미..)

애니메이션시장에 빠지지않는 "모에"라는 요소없이 표현된작품이기때문이죠.

가족들과 같이봐도 부끄러움이 없는 애니메이션이랄까요..

기승전결이 뚜렷한 옴니버스식 내용으로 답답한결말도 없었고

잔잔하고 아름다운 내용들이많아 만족스러운작품입니다.

보면서 느낀점도 굉장히 많았던 작품이고 개인적으로 힐링애니중엔 톱이라고생각합니다.

그리고 깅코가 너무 멋있습니다.

사랑스러워요 아주♥

 

하지만 취향을 타는작품에는 틀림없는것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지루할수도있는 잔잔한 분위기.

모든 에피소드가 확실하게 마무리되기때문에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도 부족한편입니다.

(모에한 히로인도 나오지않는편..)

취향에 맞지않는분들도 종종있으시더라구요.

 

뭐..이러한 단점이 있는 작품이지만

원작에 충실한 제작, 상업성에 찌들지않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

저는 좋은 평가를 주고싶은 작품입니다.

 

충사가 무조건적으로 좋은 작품이라고 추천하는건 아닙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하지만 한번쯤은 잔잔하고 편안한애니를 보고싶으실때

힐링용으로 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네 허접한 칼럼은 여기서 끝입니다.

처음써보는 칼럼은 아니지만 올리는건 처음이네요..

영 글재주가 없어서 글이 두서없고 괴랄하지만..

충사가 이런 애니메이션이구나! 하고 알게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요약

충사 하앜하앜

깅코 하앜하앜

벌레 하앜하앜

 

 

Lv79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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