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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본에서의 피규어사냥 결과물

아이콘 미코토
댓글: 7 개
조회: 1352
2017-07-08 02:47:04
(글이 너무 길다 하시는분들은 마지막에 요약 있으니 요약만 읽으셔도 되지만 이과인 제가 생각해도 설마 이정도의 글을 못읽을까 싶은분이 애게에 있을까 싶네요)

짧고 아쉬웠던 일본 여행이 오늘을 끝으로 끝이났네요

집에서 게임도하고 짐도 정리하고 일본에서 사온 간식거리들을 먹으며 티비를 보았지만 아직도 일본에 있는거같고 또 가고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럼 아쉽지만 보람찼던 일본에서의 전리품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개의 단체샷입니다.

쪼꼬미 세개까지 합쳐서 총 열 세개로 약 2만5천엔 정도 나왔고, 쪼꼬미 세개를 빼면 2만 3천 몇백엔 정도니까 약 24만원 정도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24만원 뭔가 크다면 큰돈 같기도 하지만 피규어를 개당 2만 4천원이라는 가격으로 샀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큰 이득을 본것같은 기분이네요

그럼 첫번째 아이를 소개합니다



사진이 왜 옆으로 도는걸까요;;

아무튼 이리야와 쿠로입니다.

둘이 세트로 판매하길래 냉큼 집어왔죠

저 맞잡고있는 손은 하나의 파츠입니다

이쁘긴 하지만 두쪽에 다 끼우기가 매우 힘이들죠 심지어 끼워놔도 잘못 움직이면 금방 빠져버립니다

하지만 이리야잖아요 이쁘잖아요 그걸로 오케이 인것입니다.

생각보다 피규어가 되게 길쭉길쭉합니다. 얘네 초등학생 아닌가;;

참고로 분홍색 청록색? 연두색? 비슷한 색깔입니다.

흰색이 아닌건 처음보네요.

또 치마가 움직이는게 잘하면 벗길수도 있을거같은데 팔 파츠가 빠지면 다시 끼우기 귀찮을거같아서 시도하려다가 포기했습니다. 잠깐 시도했을때 봤는데 쿠로 배에 문양도 그려져있더군요.

자 그럼 두번째로 

마요이와 시노부입니다.

사진은 또 돌았네요. 

인벤의 잘못이지 제 잘못은 아니기에 어쩔수 없군요

이쪽도 둘이 세트로 판매중이던것을 냉큼 집어왔습니다.

참고로 같은 피규어가 세개 있었는데 제일 싼건 하자가 좀 있었고 이게 중간겁니다.

제일 비싼건 중간껄 먼저 보고 골라서 안봤기때문에 어떤지 모르겠군요.

뭐 그래봐야 500엔 차이였으니 크게 다르진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이쪽은 앞의 이리야 쿠로에 비해서 좀 작은 느낌이 있네요

발판이 서로 반씩 있어서 같이 붙여놓아야 원이 되는게 참 맘에듭니다.

참고로 흰색 흰색 입니다.

시노부 반창고 아니에요.

다음은



딱히 노리고 찍은건 아니지만 세트로 산 상품 세개가 전부 앞에 나오네요.

사진은 또 돌았지만 신경쓰지 않도록하죠

보시다시피 렘과 람입니다

크기도 좀 있고 퀄도 괜찮아서 그런지 다른거에 비해서 좀 가격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7천엔 정도였나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이것도 세트상품이 아키하 전체에 걸쳐 여러개 있었습니다.

아마 중간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의 상품을 샀던걸로 기억하네요.

피규어에서 디테일을 느낄수 있었던게 람이 렘보다 가슴이 작습니다.

사진상으로도 그림자의 차이가 느껴지네요.

참고로 흰색 흰색입니다

람은 애니에서 검은팬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원작 고증이 치마속까지는 잘 되어있지 않군요

다음은



빈곤모에 샤로짱이군요

딱히 주문토끼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주문토끼중에 제일 맘에들어하는 캐릭을 고르라면 샤로를 고를거같네요

퀄도 괜찮고 가격도 착해서 뭔가 문제있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실제로 보니 아무 문제가 없어서 더 놀랬던 물건이네요.

참고로 같은 피규어지만 발판이 회색으로 되있는것도 있었지만 역시 샤로의 수수한 매력을 어필하는 색깔은 흰색이라고 생각해서 흰색 발판으로 모셔왔습니다.

손목에 감겨있는 천 모형에서 디테일이 돋보이네요.

역시 샤로도 흰색이네요

재미없군요

자 그럼 다음입니다

공기라고 놀림받는 인덱스네요.

사실 인덱스도 모자만 벗으면 카와이한 여타의 로리캐들과 다를게 없어집니다만 그놈의 모자가 도깨비감투인지 모자만 쓰면 애가 매력이 없어져서 많은분들의 기억속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아쉽게도 피규어에서는 모자가 벗겨지지 않더군요.

벗겨지는것도 있던데 이건 안벗겨져서 아쉽군요. 벗겨두는게 더 이쁠텐데

처음 들어간 조그마한 가게에서 착한 가격에 모셔온 물건입니다

유일하게 이거 하나만 나머지와 다른 가게에서 산거죠

아쉽게도 이 피규어는 팬티의 확인이 불가늘합니다.

거울이라던가 이런걸 다리사이로 밀어넣으면 볼수 있을것도 같은데 그렇게까지 하고싶지는...

또 그렇게 본다해도 어차피 흰색일거같은 생각도 있어서 시도도 안해봤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죠

쿄우모 이치니치 간바루조이!! 아오바입니다

목에 걸려있는 저 명함의 종이부분은 스티커더군요. 덕분에 돌아와서 스티커가 잘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스티커가 떨어지진 않을까 노심초사 했습니다.

의외로 맘에 들었던 부분은 신발의 귀여움이었습니다

저 신발이 맘에들어서 이 피규어를 샀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말이죠.

아쉽게도 저 트윈테일을 묶어주고있는 리본은 꽃만 달려있고 끈부분은 제대로 표현이 되어있지 않더군요.

전체적으로 무난하면서도 아오바의 귀여움이 제대로 살아있어서 흡족한 물건입니다.

참고로 아오바도 흰색이군요.

좀 알록달록하게 만들면 보는 재미라도 있을텐데 대부분 흰색이니 보는 재미가 없네요

다음으로 넘어가죠

미사카와 쪼꼬미 삼형제입니다

사진을 올리다가 발견한건데 배게에 스티커가 붙어있네요ㅋㅋㅋ

지금은 스티커를 땠지만 귀찮으니 사진은 저걸로 계속 쓰도록하죠

사실 저거 말고 제가 갖고싶던 피규어는 따로 있었는데 그렇게 좋은 물건이 아님에도 가격이;;

또 다른 맘에들었던 피규어로는 메이드복을 입고 치마를 살짝 들추며 부끄러워하는 피규어도 있었는데 가까이서보니 약간 맘에 안들기도 하면서 + 크기가 다른 피규어보다 좀 많이 크더군요.

저는 옹기종기 1/12 사이즈의 피규어를 모다놓는것을 좋아해서 아쉽지만 걸러냈습니다.

그렇게 이번에도 미사카 피규어와는 연이 없는건가 하고 있는 찰나에 발견한게 이 물건이죠.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은 물건은 아니었지만 저 구도며 옷이며 보는순간 아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쪼꼬미들에 대해서도 조금 얘기하자면 사실 구매는 미사카 피규어보다도 빨리했습니다

우이하루는 팔 다리가 파츠로 되어있는걸 집에와서 발판을 끼우다가 알게되고는 많이 놀랬습니다.

쪼꼬미 인덱스는 위의 인덱스 피규어랑 같이 찍을까 하다가 그냥 다른 쪼꼬미들과 같이 찍는게 예쁠거 같아서 여기서 함계 찍게됐네요.

시스터즈 쪼꼬미는 제 마음에 쏙 드는데 왜 맘에 들었나 글쓰면서 생각해보니 아오바의 신발얼굴과 비슷한 이유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쉽게도 미사카는 색 확인이 불가능하네요 어차피 속바지겠죠 아마

우이하루는 분홍색을 입고있었습니다. 딸기무늬면 더 좋았겠지만 흰색이 아닌게 어디겠습니까

인덱스는 아쉽게도 치마 속에 팬티가 있을 공간 자체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스터즈는 알맞은 줄무늬 팬티를 착용하고있군요

마지막으로 단체샷 한장 올리고 글을 마무리 해야겠네요


요약
이리야 - 분홍색
쿠로 - 연두색
시노부, 마요이, 렘, 람, 샤로, 아오바 - 흰색
미사카, 인덱스, 쪼꼬미 인덱스 - 확인불가
쪼꼬미 우이하루 - 핑크
시스터즈 - 줄무늬

Lv78 미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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