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風がノックする窓を開けてみると
나츠카게자 놋쿠스루 마도오 아케테미루토
여름바람이 노크하는 창문을 열어보면
何処からか迷い込んだ鳥の声
도코카라카 마요이콘다 토리노코에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새소리
読みかけの本を置き 「何処から来たんだい」と笑う
요미카케노 혼오 오키 도코카라 키탄다이토 와라우
읽던 책을 내려두고 "어디서 온거니? 하고 웃어
目隠ししたままの午後三時です。
메카쿠시시타마마노 고고산지데스
여전히 눈가리개를 한 오후 3시입니다
오토즈레루 히토나도 이나이 와케데。
찾아주는 사람 또한 없었어
소-조-와 세카이니 스코시 나리다시테
상상은 세상을 향해 조금씩 울리기 시작했어
ねぇねぇ、突飛な未来を教えてくれたあなたが
후드를 살짝 흔들어주었어
초 인벤인
픽스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