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 성우는 잘 언급이 안되네요.

이번에 소개할 성우는 미사와 사치카 입니다!

제가 이 성우를 처음 봤던 작품은 『액셀월드』입니다.

목소리가 좋은데 들어본 적이 없어서 찾아보니 당시 신인이더군요.

미사와 사치카는 당시 고등학생 이었습니다.

성우분들 중에 낯가림이 심한 사람들이 많지만...

이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겨울에 집에서 FPS를 하기 위해 커튼치고 암실에서 에어콘(쿨링용)으로 틀면서 담요를 덮고 게임을 했다고 했으니...

그리고 3년쯤 전에 유행했던 게임 요메코레를 했을 땐 게임에 과금을 너무 많이해서 아사직전까지 갔다는 소문이... ㄷㄷ

(당시 요메코레 라디오 퍼스널리티였습니다.)

그 정도로 어둠의 극치를 달렸던 성우입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적응을 했더군요.

사교성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기여워요!

이 분이 성우가 되기로 마음먹은 계기는 『아리아』입니다.

(카야노 아이도 아리아를 보고 성우가 되기로 마음먹었죠.)

요메코레 라디오 15화였나?

미즈나시 아카리 역이었던 하즈키 에리노 성우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진짜 기뻐하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하즈키 에리노 씨를 좋아했는데 요즘엔 성우를 안하시는 것 같은... ㅠㅠ

8월에 요루나이트×요루나이트 라디오에 montly guest로 나오셨더군요.

2016년 7월 이후로 13개월 만이었던거 같은데

와시타키 타케시 + 미사와 사치카의 시너지가 대단하네요.

예전 앙케이트에서 와시자키 타케시와 잘 어울리는 게스트 1등을 하셨습니다!

아마 오랜 인연 때문일까요?

예전에 액셀월드 라디오에서 스승과 제자로 지내면서 참 많이 성장했습니다.

(요즘은 둘이 결혼하라고... 읍읍)

이 두분의 정규라디오가 듣고싶네요!

이번에 사쿠라다 리셋에도 나왔다던데 아직 안봤습니다만 한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