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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독작(이백)
↓
꽃 아래 한 병의 술을 놓고
짝 없이 홀로 술잔을 드네
잔 들어 달님을 맞으니
그림자까지 합하여 셋이어라
달님은 본디 술을 못 하고
그림자는 그저 나 하는대로 할 뿐
잠시 달과 그림자를 벗하며
봄 밤을 맘껏 즐기네
내 노래에 달님이 서성거리고
내 춤에 그림자가 어지러이 흔들리네
취하지 전에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취하면 각기 흩어지네
속세를 떠난 맑은 사귐 깊이 맺고자
아득한 은하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노라
↓
가금씩은 이러한 시도 운치가 있지 않은가?
브론즈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