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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저승사자 카서스

대전보문
댓글: 6 개
조회: 5121
추천: 25
2015-12-18 11:26:05

 

 

 

 

 

 

죽음 그 자체에 매료되서 그 자체가 될려했던 카서스.

그의 능력은 그의 욕망에 비례하여 한없이 깊어만 갔고 또한 그 자체가 되어가는 듯 싶었다.

한낯 인간으로 태어나 죽은에 한없이 가까워지던 그.

그는 어느날 한 연구의 성과를 이뤄냈었다.

지상 어느 곳에서나 자신이 노래를 부르게되면 모든이가 죽음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진혼곡을..

정말 길고도 길었다. 모두에게 자신과 같은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다니.

그는 즉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진혼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의 노랫말 따라 전세계의 사람들 머리위로 하늘에서 닷줄이 내려오기 시작했다.

 

"  길고도 길었다 드디어 모든이가 죽음그 자체가 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기쁜일인가!! "

 

순간 온 세상이 검게 물들었다. 아니 암흑 그 자체가 하늘에서 내려와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잡아 먹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 한 인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말했다. 아니 음성이라고 생각 한 것이 들렸다.

 

- 아이야. 너는 죽음이라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냐.

 

" 당연히 축복이지 않겠소? 인생에 종착점은 죽음이라고 생각하오.

 그 종착점에 도착하면 뭔들 무섭지 않겠소.

그 것을 위해 우린 살아가고 그리하여 죽게 되지요. "

 

- 그리해서 너는 죽음 그 자체가 되고 싶었던 것이냐.

그래서 자신의 육체를 죽였던 것이냐. 그럼 너의 정신은 죽었는가?

진정한 죽음이란 무었이냐.

 

급작스런 그의 물음에 카서스는 다시 한번 머리에 무엇인가 관통한 듯 그자리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 죽음을 기만하지 마라

 

그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는 사라졌고 카서스를 제외한 모든 것을 먹었던 암흑또한 사라졌다.

그리고 사람들 머리위에서 죽음을 선사하던 진혼곡또한 사라져있었다.

 

" 죽음을 기만하지  마라... "

 

그 일이 있은 후로부터 몇년이 지났는지 모른다

매일 매일 연구보다는 진정한 죽음이 무엇인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카서스는 그저 생각할 뿐이였다.

 

 

 

 

 
조선 궁수 바루스 다시 그리기
 
" 적이 상처를 입고 도망간다고? 걱정마라 내 편전 사거리 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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