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츠네미쿠의 저주가 통하지 않았던 게임

모바일게임 업계에는 암암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있죠.

바로, 대파의 사신 '하츠네미쿠'를 콜라보레이션할 경우 무조건 탈이 난다는 썰입니다.

단지 썰로만 치부하고 말았었는데...최근 기사들을 살펴보니

'하츠네미쿠'의 저주가 어느정도 일리가 있더라고요.

특히 몇해전부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곳들은 갑작스레 사고가 나 인기가 급감하거나,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여 신뢰도가 송두리째 흔들려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벤트성 상품 판매도 기대에 못미치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제는 저주 논란을 종식시켜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악덕한 대파 사신의 저주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작품이 있는데요.

바로 신무월 모바일입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와 함께 하반기 상당한 관심을 받으며 성공리에 구글플레이에 안착했는데요.

'하츠네미쿠'의 능력치도 톱클래스에 준할만큼 활용도가 컸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재미와 안정성 모두가 검증받은 상태가 아닐가 싶습니다.

뻔한 게임에 흥미를 잃으신 상황이라며 신무월을 정말 강추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