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엔 어느섭이 축복받을까요?

혜자스러운 이벤트에 이어서, 다시 한 번 리니지M이 판흔들기에 나서는 듯 합니다. 바로, 2차 드래프트인데요. 60레벨 이상 캐릭터는 블루디카와 아툰 서버를 제외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이아 투자해서 스페셜 쿠폰을 사야하기는 하지만, 그리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었죠. 참고로, 아툰서버는 이번에 대상에 들어가지 않고, 블루디카는 같은 서버내 채널 이동을 지원한다고 하고요.

1주년 가까이 흘러오면서 서버의 모든 권력을 특정 세력이 독점한 곳도 더러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이권이 희석되는 상황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체적인 공지도 올라왔는데요. 내일부터 티켓을 팔고 이사가 가능해지는데, 굵직한 세력들의 이동을 어느정도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홈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금 시작해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참 많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신규 유저들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유저들이라면 이번 드래프트 기회를 꼭 살리셔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