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나는 이런 스킨을 원한다!!(라인하르트/클레이 作)

안녕하세요 저번에 겐지 만들고나서 꽤 시간이 지났네요.

오늘은 강좌는 아니고

새로운 방법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여태 클레이 작품들은 팔다리가 고정되어있어서

움직이는게 불가능했었는데요.

 

이러한 관념에서 벗어나고자 처음으로 움직일 수 있는

 

'관절 인형' 작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라인하르트를 보면서 생각난 스킨을

창작하기로 했습니다.

 

 

 

 

스케치

 

 

 

 

 

 

 

스케치2(같은 학과 동기가 그려줬습니다.)

 

 

 

이런 식으로 심해에 잠수부 같은 컨셉입니다.

 

 

스케치도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가보죠.

 

 

 

 

 

뼈대를 간단하게 잡아줍니다.

 

 

 

 

 

 

 

그리고 관절에 따라 표식을 넣고 내부 살을 채워줍시다.

 

 

 

 

 

 

보시면 관절 부분에 구체가 굉장히 반질반질하죠?

유광 바니쉬를 발라서 클레이끼리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제 나머지 살을 붙이면 관절인형이

어느정도 완성 됬습니다.

 

 

 

 

 

 

이제 가슴부터 갑옷을 붙여나갑니다.

 

 

 

 

 

 

 

다음에 가슴부터 허벅지와 팔을 꾸며줍니다.

 

 

 

 

 

뒤에 부분도 신경써주면서 나머지 조각을 맞춰주세요.

 

 

 

 

 

중간 자세 보정

 

 

 

 

 

 

 

 

 

망치, 그리고 머리를 먼저 붙여주시고.

어깨갑주는 기본 틀만 먼저 잡아줍시다.

 

 

 

 

 

 

 

 

이제 어깨갑주를 차근차근 진행합니다.

 

 

 

 

 

 

 

 

 

어깨갑주가 완료가 되었으니 방벽을 만들어 줍시다.

 

간략하게 틀만 잡아주고

 

 

 

 

 

그냥 나머지 붙여주면 완성입니다.

 

 

 

 

다각도  샷

 

 

 

 

 

 

 

 

 

 

 

 

 

 

 

 

 

 

 

 

 

 

 

 

 

 

 

 

 

 

 

 

 

 

일단 완성이긴 하지만, 완성한지 얼마 안되서 사진을 찍은거라 다양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준비 못했습니다.

 

 

사실 이런 형태로 만든 적이 없어서 첫시도가 매우 걱정 됐었는데 그래도 잘 나와서 다행이네요.

 

다음에 뭘 만들지는 아직 계획은 없습니다만 때가 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