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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올챔그리기]3.갱플랭크(리맼전후) + 과정

아이콘 Kanatic
댓글: 5 개
조회: 3522
추천: 10
2017-02-09 00:18:32

벌써.....!가 아니라 이제야! 세번째 그림인 갱플랭크네요.

잠시 사건이 있어서 이틀정도 아무것도 못했드만 그림이 늦어버렸습니다.

컨셉은 리메이크 전의 즐겁고 경쾌한 해적아저씨와, 그와는 대조되는 어두침침한 리맼후의 선장님의 대조입니다.

을릉 여챔을 그리고 싶은데.... 아직 그라가스에 그레이브즈에 나르에... 갈길이 머네요.

그럼 과정 올리겠습니다.

<왼쪽 눈을 확대해서 보시면 놀라운것이...!>



배경은 역시 의식의 흐름 기법입니다. 쏟아져라 우주의 기운 오오



이번엔 흑백으로 실루엣을 잡고 진행해봤습니다. 흑백으로 덩어리를 잡았을 때의 장점은, 명암의 표현이 쉽고, 밑그림 잡기가 쉽다는건데요. 단점은 이 상태에서 잘못됐을 때, 채색후에 다시 노가다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찌됬든간에 전 스캐치를 잘 하지 않는 편임으로....



캐릭터의표정을 나타내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죠. 밝은 표정의 갱풀은 입을 벌리고있어서 광대가 올라가고, 그에따라 눈아래에 주름이 생깁니다.


여기까지 기본적인 덩어리 잡는 부분이 완성됐습니다. 리메이크 후의 갱플은 얼굴이 제대로 안잡혀있지만, 색을 넣고 난 뒤에 진행하는걸로 하죠.



밑색을 깔아줍니다. 방법은 브러쉬를 오버레이로 바꿔서, 기본색을 찍어서 위에 필압을 이용해 채워넣던가, 아에 새로운 레이어를 만들어서 레이어 속성을 오버레이로 잡고 거기에 색을 덮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의 느낌이 다름으로, 둘 다 시도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 그림에 맞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아요.



갱플랭크의 상징인 수염을 작업한 생태입니다. 전 색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효과를 잘 쓸줄 모름으로, 각각 바뀌는 색갈을 따로따로 정해서 브러쉬 크기를 작게잡아 그어줬습니다.



덩어리를 잡을때 생략한 얼굴을 파줍니다. 어두운 분위기의 쾡한 눈을 위해 눈을 깊게 파줬고, 근처 주름을 크고 굵게 잡아줬습니다.



양쪽 그림의 디테일을 올린 모습입니다. 옷의 재봉선, 갑옷의 문양, 거친 느낌 등등, 사실 디테일이라는게 끝이 없는것이기 떄문에... 이 단계에서 시간을 얼마나 투자하느냐에 따라 퀄리티가 좋은 그림, 나쁜 그림이 결정되고, 총 작업시간 또한 바뀌죠. 저는 발로한듯이 대충 그려서...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캐릭터 각자의 느낌은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확대해 보니 둘 사이에 빈공간이 있어서, 그걸 없애줬습니다. 그리고 리메이크 전 갱플랭크의 밝은 모습을 강조하기위해 좀더 채도를 올려봤어요.

(그리고 왼쪽눈에....!)


다음 그림은 주정뱅이 그라가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이 즐거우면서도 살짝 짜증나네요.

업로드 예상일은 2월 11일 토요일입니다. 

늦어질수도 빨라질수도 있지만, 우선은 목표일 이내에 그리는걸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 블로그(맛밤) : http://blog.naver.com/gmgm0327

 

그리고 아래는 저와 함깨 그림을 그리는 두 친구와 함께 시작한 블로그입니다.

 

팀 망고맛밤 : https://blog.naver.com/sbspigs


[올챔그리기]

 

1. 가렌 + 과정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5&p=2&l=84173 

2-1. 갈리오 + 과정(미완성)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5&l=84184 

2-2. 갈리오 + 과정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5&my=post&l=84224



Lv49 Kan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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