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부터 시작할 힐링 게임들

프레이를 끝으로 공포 요소가 들어간 게임들은 일단 좀 쉬고 

오늘부터 시작할 힐링 게임들은 

1 파이널판타지 10 / 10-2

2002년 월드컵 열기가 한참일때 플스2를 구매하자마자 가장 먼저 시작했던 게임이

파이널판타지 10 이었죠.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중에서 7과 10을 가장 명작으로 손꼽는데

저도 둘다 해봤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대사가 영어라서 한글 번역집 보면서 진행했던것

같고 엔딩을 못봐서 많이 아쉬웠던 게임이었네요. 이번에 HD리마스터 버전으로 구매했더니

한글화가 완벽하게 잘되있어서 옛날 추억 생각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것 같고

이번에는 꼭 엔딩 보고 싶네요. 

2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제가 시리즈물들을 많이 좋아하는데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도 대부분 해봤습니다.

다른 게임들하느라 미뤄뒀는데 오리진에 대한 유저평도 매우 좋고 

제가 좋아하는 이집트를 배경으로 만든 게임이라 기대되네요. 

3 폴아웃3

폴아웃 시리즈도 워낙 유명해서 부연 설명안해도 될것 같고 

폴아웃 뉴베가스와 폴아웃4를 재미있게 즐겨서 폴아웃3도 시작해봅니다. 

폴아웃76이 망한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폴아웃3 하면서 대리만족 해봐야겠네요.

4 기타 

토탈워 워해머2 하이엘프 엔딩보고 좀 쉬었는데 다른 팩션으로 진행해볼 생각이고

생존게임 명작인 프로스트 펑크도 시작해봐야겠네요. 

오늘 크라이시스 시리즈를 구매했는데 이것도 시간되면 이전 추억 떠올리면서 해봐야겠습니다.

공포 게임들은 잠시 미뤄뒀네요.

기력좀 많이 재충전하고나서... 내년 2월부터나 다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공포 게임들은 확실히 기력 소모가 심하네요. 그런데 재미는 있어요 ^^;;

언제나 그렇지만... 할 게임들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세일기간만 되면 게임들은 자꾸 더 쌓이고... 

늘 반복되는 게임 매니아의 일상이네요. ^^;;

그래도 추운 겨울엔 역시 따뜻한 방에서 게임 즐기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항상 즐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