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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보세요] 글은적은이후...

테섭투게더
댓글: 5 개
조회: 5827
2014-03-14 19:24:20

덧글 하나하나 저를생각해주시는 글이라 조금은 마음이풀리고 아직 그리나쁜사회가아니라고생각이드네요.

 

 

글을적은이후 몇일간 많은일이있었습니다. 그만둘려는 마음을 먹구있었구요..

 

 

그러던중 너무피곤해서 졸앗고 몇차래 사장님이 경고에도불구하고 졸앗습니다.

 

솔찍이 1년가까이 알바하면서 단한번도 안쉬엇고 불규칙적인 출퇴근시간때문에.

 

제몸과 마음이 많이지쳐있었습니다.

 

특히 인관관계는 완전이 무너져내렷습니다. 그동안 쌓아놓앗던 인맥 친구들 다 열락두절이되어버렷으니깐요.

 

하지만 저역시 이자리에머물러있을수없기에 교육을받으로다니다보니 결국 몸이 버텨내지못하는거같습니다.

 

그래서 단골손님분과도 이야기하고 이리저리 이야기하고보니 그만둬야겟다는생각을햇습니다.

 

제월급이 14일이라 월급계산을해보니 348시간을 근무햇더군요...(참고로 저번달은 28일까지였죠)

 

머 366시간 근무한적도있엇으니깐요.

 

글쓴다음날 아침에 사장님이 시간조율을해주셧지만... 그동안에 피로누적으로 저역시

 

근무태만이라고 생각하고있엇습니다. 졸앗으니깐요...

 

그리고 오늘아침 사장님이 화가나셔서 교육이랑 알바랑 둘중선택하라고하셔서.

 

어느정도 그만둘 마음을먹고있던저는 당연이 그만두겟다고햇습니다.

 

구직란에 올리시고 알바 열락오면 인계후 그만하겟다고 말씀드렷습니다.

 

저역시 근무 상태가 잘하지못하였고 FM이라고 말못합니다. 그래서그런지 한편으로는 미안해서 신고는 안할려고 했습니다.

 

제마인드는 신고를해서 그돈을받으면 당장에는 좋을지도모르겟습니다. 하지만 제가 19살부터 회사생활도해보고 산업체

 

도다녀보면서 사람은 항상 뒤가 좋아야한다는겁니다. 나중에 어떻형식으로 마주칠지도모르는데말이죠.

 

그렇게 시원 섭섭한 마음을안고 교육을 받고있었습니다.

 

2시쯤 문자가오더군요.. 미안한데 조출좀해달라고....

 

정말심란햇죠.... 아침에는 근무태만으로 초심과 저를 향햇던 말들이 생각도낫구요.

 

머그래도 뒤끝이 나쁜거보단 좋은게 좋다고생각해서 조출을 승낭했고 출근해서 보니 사장님이 써놓은 장문의

 

편지가 한자있더군요..... 읽어보니 대충내용은 이러합니다.

 

자기가 너무경솔했던거같다... 너 교육때문에 근무 태만으로 이어져서 화가낫다...

 

니가 1년동안 시간 조율을해준덕분에 내가 편했는데 경솔했던거같다구

 

서로 시간조율을해서 다시 근무 하자 이런내용이었습니다.

 

어째보면 사장님이 정을 이용해서 제바지를 붙잡는다는생각이드내요...

 

문자보내야하는데 마음이 흔들리는 제자신도 참 한심하내요 .....

 

그냥 하소연할대도없고 쓸대도없어서 장문을또적내요 ..... 죄송합니다

Lv0 테섭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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