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계신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우선 제 나이부터...제 나이는 30 대입니다..내용을 읽어봐주시길....
명촌근처에 살기에...명촌에 있는 피시방을 가봤었지요...
그 중에 인터x 피시방이라는데에 가봤습니다...크기가 대략 컴터 100대는 쪼끔 넘어보였습니다...
제가 블소를 할려고 갔었는데요...
그때 야간일을 마치고 나올때여서...아침 7~8시쯤 됬었어요...
그 인터칸 피방에 처음 갔는데...뭐 컴터사양은 좋더라구요...
샌디2500 / 램 8기가 / 지포스 560 뭐 이정도의 사양이더군요...
들어서니...야간매장을 보신분???
나이가 제법 있어보이시더군요...대략 30대 후반~40대초반 ?? 걍 아저씨라 할께요...
피시방 들어서니 그 아저씨분께선....벽에 걸린 티브이로 드라마를 계속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카운터에 비치된 요금표를 봤었죠....
시간당 천원...5시간정액시 4500 원...등등....
제가 뭘 물어봤었는데....대답하는 소리가...여엉....퉁명스럽게 말씀하시더군요....
기분이 쫌 그랬었는데...걍 뭐 원래 저런사람이겠지 싶어 걍 넘겼습니다...
카운터에 헤드셋도 가지러갈겸...음료를 주문할려고 보니....
슬러쉬기계(?) 거기에 아이스티랑 커피를 팔더군요....
한잔당 1500 원이라네요...
그래서 주문을 하곤...그아저씨에게 말을 걸려니...계속 드라마를 보시기에....
아까 받은 그느낌으로 저도 뭐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도 않아서....
음료 갔다주는건가? 싶어...걍 제자리로 왔습니다....
블소를 접하고 대략 5~10분이 흘렀나요....
주문한 음료가 오질 않네요....
그래서 제가 카운터로 갔습니다... 계속 드라마를 보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오는걸 보셨어요...그리고 계속 또 드라마를 보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저씨에게 물었습니다.....
"아 갔다주는게 아닌가요 ??" 하구요....
그리말하니 그아저씨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 아니 지금 여기 가게가 자리가 몇자리인데...제가 어떻게 그걸 다 갔다줍니까................"
.....................................
전 그냥 속마음으로......'헐~' '헐~' '헐~' 의 연속이었습니다....
꼭 저렇게밖에 말을 할수가 없었던가요 ???
그냥 제 생각은.........여기 가게가 커서 제가 일일이 갔다드릴순 없습니다....죄송하네요...이해해주세요....
뭐 이렇게라도 말하면....저도........아 그러세요~ 아닙니다 제가 처음이라 그런지 잘 몰랐네요...^^
이렇게라도 받아들였을껀데.........
꼭 저렇게 밖에 이야기할수 없었을까요 ????
정말 기분나쁘네요....다시는 가고싶지 않은곳이기도 하고.....별로 추천하고 싶지도 않은 피시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