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자니 써야 될 것 같고
그렇다고 막상 쓰자니 가성비가 좀 그렇고 (몸값이 비쌈)
결국 팀들은 예산에 따라
쿠로보다 낮은 급으로 취급 받지만
좀 더 싸고 스타일이 확고한 다른 미드를 뽑을 것.
락스 타이거즈에서
쿠로의 그동안 입지도 한 몫함.
락스의 경기를 보면서
쿠로 플레이에 기대를 가졌던 적이
없거나 손에 꼽을 정도
반대로 스맵, 호진or피넛, 프릴라 듀오
한테는 기대를 하게끔 하는 플레이가 나왔었고
기대를 하게 됨.
쿠로는 차라리 커리어가 살짝 낮아 몸 값이 낮았으면
러브콜을 많이 받았겠으나
그러지도 않음.
결국 무도에서 명수형이 그랬던것처럼
일거리가 없을 때 살짝 바겐세일(?)한다 식으로
자신의 몸값을 낮추거나 정말 필요로 하는
팀의 콜을 기다릴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