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이제 맥(Mac)에서도 리그오브레전드를!

리그오브레전드가 맥(Mac)에서 드디어 구동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3월 1일 유투브를 통해 영상을 공개, 북미 서버 '리그오브레전드' 오픈베타를 통해 맥(Mac)버전 클라이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음을 밝혔다.

맥(Mac) 전용 클라이언트를 개발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하나의 거대한 목표였으며, 유저들이 윈도우와 더불어 두 가지 형식의 플랫폼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흥분된다고 라이엇 측은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라이엇게임즈는 맥(Mac) 클라이언트 지원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영상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캐릭터 문도가 메인으로 등장, 실험실 곳곳에 늘어져 있는 모데카이저, 애쉬, 미스 포춘 등 여러 소환사들의 무기를 구경할 수 있다.

한국 서버의 경우 맥 클라이언트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은 "북미가 우선적으로 테스트가 도입된 것이며, 한국의 경우 업데이트 적용이 확정된 시점에나 공개가 가능하다"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의 맥 클라이언트 오픈 베타는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북미 서버 전용으로 지원된다. 북미 서버 맥(Mac)용 '리그오브레전드' 오픈 베타 클라이언트는 해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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