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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영원한 7일의 도시'입니다.
중국산 씹덕 모바일 게임은 이제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데요, 그런 게임들 중에서도 영원한 7일은 독특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어서 주목하고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보통 모바일 rpg 게임들은 전투와 액션에 초점을 두고, 전투에서 파생되는 컨텐츠들에 힘을 실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7일은 정반대로 전투보다는 스토리쪽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한 게임입니다.
영원히 반복되는 7일 속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전투, 순찰, 개발등 여러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의 호감도를 올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cg를 모으고 선택지를 고르는 미연시 감성이 아주 충만한 게임이었습니다. 미연시게임 답게 멀티엔딩도 지원하며, 루트마다 볼 수 있는 이벤트나 cg, 스토리도 달라지다 보니, 이번엔 이 엔딩을 봤으니 다음에는 저 엔딩을 봐야겠다 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덤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