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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대한민국 벤투 호의 4231 전술&포메이션

아이콘 앤새
댓글: 27 개
조회: 39815
추천: 29
2018-09-08 16:03:12
안녕하세요! 앤새입니다.
벤투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윙백을 활용한 공격적인 플레이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피파4 에서 벤투감독의 전술과 포메이션을 재현해봤습니다. 

재미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벤투감독의 전술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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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31 스타팅 포메이션이자 기본 포메이션죠.


2선 공격 왼쪽은 손흥민을 자유롭게 공격하게 프리롤을 줍니다.
손흥민의 빈공간을 가운데의 남태희가 커버하면서 자연스럽게 스위칭도 하고 연계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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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롤인 손흥민의 빈자리를 커버하는 남태희


또한 오른쪽의 이재성은 중앙지향적으로 플레이 하면서 전체적인 무게중심이 중앙으로 쏠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양쪽 윙백의 오버래핑이 용이해지고 적극적으로 윙백들을 활용한 측면플레이도 가능해집니다. 
상당히 공격적인 전술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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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성의 중앙지향적 움직임, 윙백들의 오버래핑


빌드업은 주로 중간 과정은 거치치 않고 긴패스가 매우 돋보였습니다.
이러한 플레이는 역습시 2선 공격수들의 빠른 침투로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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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의 긴패스를 이용한 공격플레이



수비시에는 4231 포메이션이 442로 변경이 됩니다. 
좌우 날개인 손흥민선수와 이재성 선수가 수비에 가담해주며 이른바 두줄수비가 완성됩니다. 

흔히 말하는 버스 두대를 세우게 되는거죠. 
스트라이커와 남태희선수는 최전방에 남아 상대 빌드업을 방해하고 또 역습을 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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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시에는 4-2-3-1 에서 4-4-2 로 변형 



피파4로 적용 해볼까요.
우선 42211 포메이션입니다.
LDM, RDM, LM, CAM, RM 5명의 미드필더에 ST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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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술을 살펴볼까요. 
CAM은 수비 가담을 하지않고 전방에 남아야 하기때문에 전방애대기 설정합니다.
그리고 자유역할을 줘 공격전지역에 관여하게 해줍니다.

RM은 중앙지향적인 움직임을 위해 동료가까이를 선택을 해줍니다. 
실제 이재성과 같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윙백은 항상 오버랩을 설정해줘서 지속적으로 공겨가담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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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전술을 알아볼까요. 
벤투호는 중앙을 생략한 2선 공격수의 침투와 롱패스가 돋보이죠.
그래서 패스도 길게길게 설정 해줍니다.

공격에서는 2선 공격수들과 원톱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돋보이죠. 
패스수치를 높게해서 최대한 구현해줍니다. 

수비는 압박을 낮게해서 최대한 수비라인을 내려줍니다. 
최대한 라인을 내리고 두줄수비를 형성해서 방어합니다.

오프사이드트랩을 설정 한건 수비 최종라인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오프사이드트랩을 선택했다고 해서 무리하게 라인을 끌어올려서 트랩을 사용하진 않습니다.
라인을 일자로 유지하게 만들어줍니다.

라인유지가 두줄수비의 핵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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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코스타리카전을 보며 너무나 속이 시워했습니다.
성인대표팀이 이리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게 언젠가 기억도 안납니다.
이제 첫경기를 진행했지만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는 벤투 감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감상해주세요! 


재미나게 감상하셨다면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Lv72 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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